포스뱅크 상장일과 현대힘스 2일 차
포스뱅크(pos 솔루션 제공, 키오스크 전문 제조)는 1월 17~18일 청약한 공모주로 통합경쟁률은 약 700대 1이었고 비례경쟁률은 1,397대 1이었다. 최근 흐름을 반영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이었다. 균등 배정 건수 187,500건이고 청약건수는 280,686건으로 균등 0주 혹은 1주였다. 발행가는 18,000원으로 상장일 시초가는 47,550원 고가는 56,300원으로 따따블, 300%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형성되었다. 14시 20분 전후 현재 38,9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현대힘스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여 역시 통합 1,231대 1, 비례 2,462대 1을 기록했고 균등 수량은 많아서 계좌당 2~3주 균등 배정 되었다. 발행가 7,300원으로 첫날 따따블인 29,200원으로 마감했지만 2일째에는 14시 20분 현재 하한가인 20,45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 위에서 주가가 형성되고는 있지만
결국 시작은 창대했지만 첫날 우하향으로 밀리거나 다음날 하한가의 충격을 받고 있다. 물론 공모가 위에서 주가가 형성되고는 있지만 역시 시초가 이후 바로 매도해야 하는 시초가 마법이 속 쓰리듯이 존재하는 것이다.
따따블, 300%의 꿈은 일시적 행운인가
주식 직접 투자나 공모주 청약을 할 때 행운이 다가오는 일은 드물다. 좋은 때는 적극적으로 수익을 챙기도 어려울 때는 조심조심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때로는 손실도 감수해야 할 수 있지만 공모주는 그래도 안전하다.
주식 시세 일반화의 확신은 위험
따따블, 300%의 기운이 차고 오를 때 항상 그럴 수 있다는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면 위험하다. 결국 허망한 일도 일어나는 것이다. 투자란 원래 그런 것으로 냉정할 필요가 있다.
무리한 상승은 그 가치로 수렴된다.
잠시 수요와 공급의 갭으로 무리한 상승도 하고 무리한 하락도 하지만 결국 그 가치로 수렴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단 시장 분위기에 편승해서 초과 상승을 챙기도 추가 하락을 대비해야 하는 것이 주식 투자라고 본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나 종목 추천이 아니고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참고 사항으로 읽어주시고 각자의 방법으로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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