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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불꽃 상승 후 폭포수처럼 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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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제자리

 

생애 주기의 함축된 버전 같다. 젊을 때 불꽃처럼 활기차시 갈다가 노년이 다가오면서 스러져서 꺼져 내린다. 모든 생명체가 유사하게 움직인다. 공모주는 아주 짧게 주기를 이룬다. 아니면 잠시 불꽃처럼 상승한 후 급속하게 하락한 후 지루하게 횡보를 이어나가기도 한다. 허망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일시적 수요로 상장일 주가가 떠올랐다가 제자리를 찾는 것일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언젠가는 제자리를 찾아간다. 운명에 따라서 '언젠가'의 문제이다.

 

 

불꽃 상승, 폭포수 하락

 

첫날 상승할 때는 계속 좋은 시세가 이어질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대응이 쉽지 않게 폭락해 버리면 매도 시점을 불시에 잃어버리고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결국 마음을 비우고 공모가 위에서 매도히는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이미 고점의 미련을 거두기는 어렵다.

 

상장일 이후 폭등과 폭락의 공모주 예시, 증권플러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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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취한다면

 

첫날 따따블, 300%에 다음날도 상한가이고 그 다음날도 큰 폭 상승을 하니 분위기에 취하기 쉽다. '얼마 가느니'라면서 희망에 부풀어 오를 수 있다. 급하게 매도할 필요가 없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분위기가 변하면서 급락을 보여준다. 용두사미를 당연하게 느껴야 하면서 공모가보다 훨씬 주가는 높다는 것에 안심하고 만족해야 한다.

 

 

손절과 보유 사이의 고심

 

기다리면 다시 오르겠지. 이런 마음은 공모주에서는 무리가 아닐 수 있다. 1주이거나 몇 주를 보유하기 때문에 희망 사항이 실패로 끝나도 타격이 적은 것이다. 더우가 공모가를 지킬 확률이 높다면 안심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혹시 아는가 전고점을 뚫고 올라갈지. 그러나 직접 투자하여 대량 보유했다면 이러한 '미련'이 커다란 손실을 불러와서 주식 투자를 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다. '손절'과 '보유' 사이의 고심은 주식 투자자에게는 항상 숙제이면서 스트레스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및 종목 권유나 매매 방법의 권유가 아닙니다.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투자자 각자의 방법으로 좋은 수익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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