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IPO :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 공개를 줄여서 ipo라고 한다. 주식회사가 이미 발행했거나(구주) 새로 발행하는 주식(신주)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불특정 다수인에게 공개적으로 매각하는 것이다. 기업 공개의 좋은 점은 공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투자자의 참여로 기업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공모주의 그룹별 배정 : 우리사주조합(20%), 기관투자가(55-75%), 일반청약자(25-30%)
균등배정 및 비례배정 : 일반청약자 공모주가 20만 주라고 하면 최소 50%인 10만 주는 균등 배정으로 한다. 기본 10주 청약하는 모든 청약자에게 50%의 주식을 균등하게 배정한다. 균등배정 수량이 10만 주이고 청약건수가 10만 건이면 결국 1 주식 돌아가고, 청약건수가 20만 건이면 0.5주씩이라 추첨으로 결정한다. 나머지는 비례배정으로 청약금액으로 경쟁하는 것이다.
공모주, 어떻게 매도할까
시초가 이후 오를 때 바로 매도(위험 감수 최소화 전략)
시초가에 따상은 아니더라도 크게 오르다가 후장에 내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다. 혹시 발행가를 지키지 못할 경우는 더 떨어지기 전에 매도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가격 형성을 좀 더 확인하고 오전장에 매도할지 오후장까지 갈지 판단 후 매도(확신 및 위험 감수)
공모주에 대해 확신이 있으면서 동시에 위험도 감수할 수 있다면 그날의 시장을 좀 더 지켜보면서 매도하는 경우이다. 균등배정 한두 주 받은 경우, 발행가 아래로 내려갈 위험이 없으면 좋은 전략 같다.
다음날까지( 또는 그 이후) 승부(기업에 대한 확신)
주가의 미래는 알 수없고 좋은 주식도 장담 못하는 것이 시장이지만 확신이 있으면 다음날까지 기다린다. 이 경우도 발행가 아래는 내려가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는 경우이다. 좀 더 기다리며 지켜보면서 매도 전략을 생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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