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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2023년 12월 마지막 IPO, 디에스단석 유종의 미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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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리사이클, 업종과 실적 기대와 구주 매출 우려

 

바이오에너지, 배터리리사이클, 플라스틱리사이클 3개의 사업부를 보유하고 실적도 우상향인 점이 디에스단석의 자랑거리이지만 공모주는 아무래도 '수급'이다. 디에스단석은 공모주식수의 34% 내외의 구주를 상장에 나선다. 또한 12월은 공모주 비수기라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업종에다가 실적이 우수하고 최근 공모주 시장 흐름이 좋아서 기관 수요예측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설령 수요예측 경쟁률이 미흡하다면 일반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에서 떠오르는 생각이다.

 

 

공모 일정

 

12월 14~15일 양일간 KB증권, NH투자증권을 통해서 청약을 실시한다. 환불은 12월 19일이다. 희망공모가는 79,000~89,000원으로 총 공모주식은 1,220,000주이고 일반청약자 배정은 305,000주 정도이고 이중 균등배정은 152,500주로 두 증권 중에서 선택을 하여야 한다. 가족 2계좌 이상 청약한다면 증권사 한 군데씩 하던가 아니면 한 군데 증권사로 몰아서 청약할지는 고민해봐야 하겠다. 균등배정만 생각한다면 고민이 적은데 비례배정도 생각한다면 고민이 더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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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IPO 균등배정 참여, 고가의 공모주 매력

 

균등배정은 고민할 필요성이 적다고 본다. 손해 봐야 몇만원이지만 이익은 대박일 수도 있다. 특히 공모가가 89,000원이라면 시초가 이후 바로 두 배 내외의 가격을 형성하여 1주당 8만원 내외의 수익을 거둘 수도 있다. 저가인 경우에도 두배로 올라도 저가이기 때문에 단기 차익에서는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공모주의 매력이라고 보는데 상장일 시초가 마력과 함께 재미있는 현상이다.

 

 

2024년 IPO도 기대

 

기대는 항상 하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세상만사이다. 주식 투자는 더 그렇다. 물론 공모주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기대만큼 수익이 이루어지지 않는 해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꿈을 꾸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이익이 적으면 적은 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그렇게 사는 것이 공모주 투자의 행복이라고 본다. 

 

 

이 포스팅의 내용은 개인적인 주장일 뿐이며 공모주 및 개별 종목의 추천도 아니고 참고용일 뿐입니다. 투자자 본인의 책임으로 큰 수익을 이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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