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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시초가 마법, 스팩주도 통하다, 높은 수익이지만 시초가가 고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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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모주 시초가, 스팩주들도 좋았다.

 

2023년 하반기 공모주는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스팩주들 초차도 상장일 시초가는 좋았다. 12월 1일 상장한 엔에이치스팩30호는 상장일 5,450까지 올랐고 오늘(5일) 상장한 교보15호스팩은 시가가 4,900원이고 삼성스팩9호는 시초가가 4,720원으로 의외의 성과를 냈다고 봐야 한다. 균등배정 주식수는 엔에이치스팩30호 24주 정도, 교보 15호가 12주, 삼성9호는 17주 정도였다고 보면 주당 공모가 2,000으로 볼 때 일반 공모주식보다 수익률이 좋을 수도 있었다. 물론 공모주의 특징상 하루 종일 기다리는 투자는 어려울 수 있다. 역시 오늘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도 비슷한 케이스로 시초가 마법으로 수익을 냈으면 좋았을 것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청약과 상장일 성적, 시초가가 고가로 끝나는 우려


공모가 9,000원에 경쟁률이 834.92:1(비례 1669.84:1) 균등 187,500건에 95,074건으로 균등배정 2주일 가능성이 컸다. 가족 2이면 4주 정도 확률이었다. 상장일인 오늘 시초가는 23,450원이고 고가는 23,800원 오후 3시 30분 현재 종가는 12,80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가 고가였을 정도로 더 확장하지 못했다는 점은 앞으로 시초가에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적어질 수 있음을 감지할 수도 있겠다. 공모주 매도자들은 상관이 없지만 혹시 매수자에게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1계좌 2주 혹은 가족 2인 4주 균등배정을 감안하면 유안타증권의 수수료 3천원에 오픈뱅킹을 할 수 없어서 이체 수수료를 감안해도 주당 1만원 정도 수익이 가능하다. 물론 공모주 마법을 알고 시초가에 매도했을 경우이다. 가족 2인이면 4만원 정도의 수익으로 바이오주 IPO 중에는 좋은 수익이라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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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일 30분봉 차트 흐름

 

와이바이로로직스 상장일 30분봉 차트, 증권플러스 참고

 

역시 상장일 공모주 주가 흐름은 일반적으로 우하향이다. 에코프로머티처럼 예외를 찾기가 어렵다. 이러다가 시초가부터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수익을 내더라도 수수료 제하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올해 한 때 주식 시장 약세와 함께 이런 일이 허다했다. 그렇다고 손해를 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물론 상장일 당일 처리했을 경우이다.

 

 

공모주 조정기도 대비해야

 

항상 좋을 수는 없다. 특히 시초가가 고가인 경우가 발생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듯하다. 주가의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과거의 경우의 수를 배운다면 항상 조심해야 한다. 수익률이 항상 높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공모주가 일반 직접 매매처럼 위험한 것은 아니므로 너무 떨 것은 없다. 어떤 투자이든 조심하자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또는 개별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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