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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호황기 때 매도 방법, 상장일 처분대로, 드디어 상장일 300% 달성 공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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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일 처분 대로

 

공모주 호황기 때는 공모주는 상장일 시초가 이후 바로 매도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특히 호황기 때에는 더욱 그렇다. 시초가부터 높은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공모주 시세가 좋은 시기에는 시초가에 높은 가격에 매수해도 곧바로 또는 당일 더 높은 가격에 매도할 수 있다는 초기 매수자들의 심리가 형성돼서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 본다. 공모주를 상장일 매도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초가에 처분대로 매도했는데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할 따름이다.

 

케이엔에스 상장일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 전류 차단장치 관련 자동화 장비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가 주요 고객사이다. 공모가는 23,000으로 총 청약건수가 143,339건으로 균등 배정 수량 93,750건에 비해 월등히 많아서 1계좌 1주도 어려웠다. 가족 2계좌 청약했으면 1주가 가능했다고 봐야 한다.

 

 

공모가 대비 300% 달성, 23000X4 배

 

상장일 시초가는 71,000원 시작으로 고가는 85,000원 저가는 64,000원이었으며 오후 종가는 공모주 일반적인 흐름과는 달리 말로만 듣던 공모가 대비 300%인 92,000원에 마감되었다. 공모가 23,000원이므로 시초가 이후 바로 매도했으면 수수료 제외하더라도 1주당 45,000 이상 수익을 냈을 것이다. 역시 인기업종이라는 점도 있지만 2023년 하반기 공모주 시장은 좋기 때문에 처분대로 매도해도 높은 수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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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일 30분봉 차트 흐름

 

케이엔에스 상장일 30분봉 차트, 증권플러스 참고

 

상장일은 보통 시초가 이후 등락을 보이다가 우하향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케이스는 특이하다. 종가에 공모가 4배인 300%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결국 주식이란 것이 잠시 후도 알 수 없는 놀라운 것이다. 그러나 높게 매도하지 못한 것을 후회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매도해서 수익을 얻으면 만족해야 한다고 본다. 

 

 

커지는 기대감

 

좋을 때는 수익을 높게 내며 즐겨야 하지만 고수익이 마냥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는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이다. 그러나 공모주가 어려우면 얼마나 어려울까 한다. 침체기에도 상장일 첫날 공모가 이하에서 매도해야 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이다. 아무튼 커지는 기대감이 2024년도에도 계속됐으면 좋겠다.

 

이 포스팅은 개별 종목이나 공모주에 대한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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