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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상장일 일시적인 300% 상승에서 다음날 하한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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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일 다음날 불안하면

 

상장일 다음날 불안하면 상장일 당일도 힘들어질 수 있다고 본다. 첫날 서둘러 매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확산된다면 첫날 매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공모주 종목에 따라 다양한 시세가 형성되겠지만 2일째 되는 날 하한가라면 조금 충격이고 공모주 앞날이 걱정이 된다. 일회성이라 생각하고 싶지만 일단 지켜봐야 할 듯하다.

 

 

블루엠텍 상장일 300%, 공모가의 4배도 근접했지만 다음날 하한가

 

공모가는 19,000원이었다. 상장일 시초가는 55,300원이었고 이날 고가는 75,900원으로 공모가 대비 300%인 76,000원 근처 가격이었다. 그리고 종가는 51,000원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상장일 시간외단일가에서 10% 내리더니 2일째인 오늘 약세를 보이다가 하한가인 35,700원으로 마감했다.

 

 

2일간 30분봉 차트 흐름

 

블루엠텍 상장 후 2일간 30분봉 차트, 미래에셋증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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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일 2일째 황당한 케이스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 공모주는 상장일 매도가 유리하다. 2일 째에도 어느 정도는 이익을 내고 매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블루엠텍의 경우 상장일 다음날 하한가이니 당황스럽기도 하다. 공모가가 19,000원이니 아직은 수익 구간이지만 첫날 매수했다면 황당한 케이스라고 본다. 

 

 

높은 주가였을까

 

공모가 19,000원도 낮은 가격이 아닐까 궁금하기는 하다. 첫날 고가 75,900원에서 다음날 35,700원이라면 갭이 너무 크다. 35,700원도 공모가 대비 낮은 가격은 아니라고 본다면 앞으로 공모주 청약을 할 때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공모주 투자자들은 상장일 첫날 대부분 매도했다고 생각되는데 만약 매도하지 못했다면 3일째 되는 날 주가를 보고 파단을 해야 할 듯하다. 직접 투자였다면 하한가가 큰 충격이겠지만 공모주라서 그래도 수익을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및 개별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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