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i, Vidi, Vici"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기원전 47년 카이사르가 폰토스의 파르나케스2세와 전쟁에서 승리한 후 로마 원로원에 보낸 승전보의 내용이라는 유명한 문구이다. 카이사르의 상징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말로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있다. 요즘 공모주 청약에 이런 문구를 대비하여 적용하는 것은 오버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을 듯하다. 2023년 올 들어 11~12월 공모주 흐름은 매우 좋고 호황이다. 어느 공모주든지 가리지 말고 청약하면 됐다. 공모주 청약이 있는 것을 보고, 청약을 하고, 수익을 내면 되는 것이다. 때로는 대박도 가져온다. 최소한 손해는 없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카이사르가 죽어가듯 공모주 청약도 힘들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현재를 즐기자.
LS머트리얼즈 상장일, 청약 증권사 선택도 승부
균등배정은 최소 1계좌 3주, 최대 5주였다. 키움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청약했는데 공모주 청약이 없었던 이베스트증권으로 청약했다면 5주까지도 가능했다. 배정 수량이 주관사에 비해 적었겠지만 아무래도 청약 계좌수가 더욱 적었을 것이다. 결국 균등배정 1인 3~5주, 2인 6~10주라고 보면 될 것이다. 여러 증권사가 공동으로 공모주 청약을 할 때 청약증권사 선택하는 것도 수익의 요령이고 재미있는 승부일 것 같다.
상장일 30분봉 차트
상장일 300% 달성, 6,000X4 = 24,000원
시초가는 19,940원이었고 오후 1시 20분 현재 공모가 6,000원의 4배 300%인 24,000원을 기록 중이다. 케이엔에스에 이어서 300% 달성이라 기쁨이 배가 된다. 매도를 잘해서 수익을 온전히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수익은 거둘 수 있었으므로 어느 경우든 만족해야 할 것이다. 아무튼 수익이 내년까지 이어지면서 상장일 300%의 결과가 자주 나타나면 좋겠다.
꿈같은 공모주 기대감
다음날 상한가이면 31,200원이고 그다음 날도 상한가이면 40,560원이다. 공모가 6,000원이므로 1주당 34,000원 이상 수익이다. 만약 가족 2계좌 6주이면 2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베스트증권으로 청약했다면 30만원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물론 개인적인 상상이다. 다음날 일시적 상승으로 마무리할 수도 있지만 일단 지켜보면서 판단해도 늦지는 않을 듯하다.
"꿈은 꿈일 뿐."으로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꿈꾸는 일은 행복하기도 하다. 한 때라도 말이다. 이 포스팅은 현실적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이다. 물론 투자 방법을 권하는 것도 아니다. 투자자 스스로의 판단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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