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시대, 블로거도 플랫폼 사업가

플랫폼 개요

열차가 지면보다 높은 평평한 장소인 플랫폼으로 들어오면 승객들은 내려서 플랫폼을 딛고 제갈길을 가게 된다. 다이빙 경기에서 선수가 플랫폼에 올라서서 여러 종류의 경기 방법으로 다이빙을 한다. 어느 은행에서는 모바일 앱이나 웹 등에서 자산관리 플랫폼을 마련한다. 플랫폼은 무궁무진하다. 거래를 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을 만들어 정보를 제공하면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하여 서로의 가치를 얻는 것이다. 플랫폼 택시 사업, 플랫폼 운송 사업, 주거 생활에 관한 플랫폼 사업 등 어떤 업종으로 확장될지 상상을 해보면 좋을 것이다. 스마트 파킹(주차) 플랫폼도 있다.

 

플랫폼 기업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원하는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대표적으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카카오, 네이버 등이 있다. 배달의 민족, 야놀자도 플랫폼 기업이다.

카카오를 예를 들면 카카오톡이라는 생태계를 만들고 생산자들과 소비자들이 만나서 이익을 창출하고 여러 분야로 활성화시키면서 또 다른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낸다. 카카오뱅크는 금융업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여러 사업 영역으로 플랫폼을 만들고 확장해 나간다. 그래서 카카오뱅크는 은행이기도 하지만 플랫폼 기업이라고도 한다.

 

블로거의 플랫폼 사업

티스토리 블로그에 자신의 분야를 포스팅하면 구독자가 모여들고 다음, 구글, 네이버, 네이트, 줌 웹 등에서 검색해서 들어온다. 이에 따라 광고를 실을 수 있게 되어 구독하는 사람들과 광고주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유튜브 개인 방송도 같은 케이스이다. 블로거의 활동과 개척정신에 따라서 플랫폼은 활성화되고 하나의 생태계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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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자

퀵서비스, 배달 대행이나 대리 운전 등 플랫폼에서 일하는 노동자로서 사용자에게 종속되지 않는 자영업자로서 특수고용 노동자라고도 한다. 플랫폼 노동자는 플랫폼 사업자가 아니고 고용된 듯하게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유사하다. 개인사업자같이 되어서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한다.

 

나만의 플랫폼 사업

플랫폼 기업은 끝없이 성장하고 확장해 나간다. 과거 농업 생산에서 제조업, 서비스업으로 발전한 것처럼 제조업 및 20세기적 서비스업에서 21세기 이후는 플랫폼 사업으로 변화해 나가는 것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 있어서도 엄청난 기회가 펼쳐진다. 개인적인 특기를 살린 플랫폼 아이템들이 수없이 탄생될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거들도 시대의 빠른 변화를 느끼며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검토하는 시간을 갖고 판단해보면 좋을 듯하다. 과거에 배달 분야를 플랫폼 사업으로 발전시켰듯이 주변을 돌아보자. 

 

블로거 : Blog에서 er이 붙은 파생어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말한다.  2000년 중반에는 SNS 회원수와 블로거의 수가 비슷해지는데 2010년대 이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등장으로 블로거 수가 줄어들다가 2020년대를 지나면서 sns를 뒤따라가고 있다. 대표적인 블로그 플랫폼으로는 티스토리 블로그(다음 블로그 포함),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작자(브런치 브로거), 워드프레스 등이 있다. (나무위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