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위드 주식 시대, 그리고 기다림의 미학

어차피 어느 정도는 위험을 감수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건강을 지키는 일도, 경제적인 일도 희망과 위험이 엇갈리며 삶의 그림자로 따라다닌다. 개인적인 것이든 국가적인 상황이든 위험 요소를 항상 이겨내며 유지되면서 발전해야 하는 것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이든 위드 주식 시대이든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현대인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아직도 끈질기게 사람들을 괴롭히지만 생활 속에 자리 잡아갈 수밖에 없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일반적이고 통상적인 스트레스로 변화될 조짐이다. 독감 같은 양상으로 전환되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하듯이 매년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극심한 기후변화의 시대 속에서 또 다른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고 극복해야 하는 어려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이 발생할지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야 한다. 매년 백신 접종을 하여야 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더 지속된다면 '코로나19'보다 삶의 심각성이 더 커질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적절한 방법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연인지 위드 주식 시대와 위드 코로나 시대는 겹친다.

 

반응형

 

위드 주식 시대

주식투자는 대중화되고 있지만 단기적 목표와 투기적 요소가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저축 개념의 자산 증식 수단으로써의 주식투자는 점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는 동시에 투자지식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선진국 시장으로 발전하면서 단기적 매매는 지양되고 장기적인 마인드가 지향될 것이다. 전문적인 트레이더는 별개이다.

 

기다림의 미학

배당 투자가 대표적이다. 성장 우량주나 가치 우량주, 배당성향이 강한 주식을 연구하여 꾸준히 분할 매수하면서 분기별 또는 매년 배당을 받으면서 주가 상승도 기대하는 것이다. 배당을 다시 주식매수로 활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대형 우량주를 장기 투자하는 것인데 매일매일 시세에 연연하지 않는 긴 안목이 필요하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매일 통장을 열어보지 않는 것처럼 하루하루 시황에 민감하지 않아야 한다. 배당도 기대하면서 보유하는 일반적인 투자 방법이다. 중소형 우량주를 중장기 투자하는 방법도 있는데 중소형 우량주는 오랜 기간 잠을 자다가도 순환하면서 테마의 흐름에 따라 어느 날 크게 상승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기업가치를 믿고 분할 매수하면서 기다림에 익숙해야 한다. 단기적인 흔들림에 예민한 투자자들은 할 수 없는 투자방법이다. 기다림을 아름답게 생각해야 위드 주식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생각이며 참고용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모두가 성공 투자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