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고양이, 사랑받을수록 그 사랑에 더욱 의지한다

사랑받으면

사랑받으면 삶이 편안하다. 불편도 편리함이 될 수 있다. 사랑받을수록 그 사랑에 더욱 의지하게 되어. 분리 불안도 나타난다. 부작용이랄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의미를 부여해 주는 부작용이다. 반려동물도 그렇다. 사랑받으면 사랑을 나누어주는 마음도 커진다. 긍정의 에너지로서 사랑의 확장성이다. 예외도 있지만 결국 사랑받고 사랑하면 삶이 해결된다. 

고양이

고양이가 사랑받으면 개냥이가 된다. 처음부터 개냥이도 있지만 매우 까칠한 고양이도 사랑받으면 그 사랑에 의지하여 불리불안이 나타나면서 편안해지고 싶어 한다. 응석 부리려는 부작용도 있지만 그 귀찮음을 이겨내는 것은 사랑이다.

 

집사도 고양이도 서로의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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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돈 많으면 편안하다. 그러나 돈 때문에 불행해질수 있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발생시킨다. 사랑에서 오는 희생은 삶의 활력이고 편안함을 안식처이다. 고양이에게도 집사에게도 서로의 편안한 안식처가 사랑이다.

때때로 지겨워도

 

때때로 지겨워도 잠시일 뿐 다시 바라보면 행복이다. 사랑은 잠시 망각해도 영원한 것이다. 오히려 잠시의 권태와 짜증이 사랑을 겹겹이 쌓는 밑거름이다.



세상에서 가장 미안한 것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데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없다는 것. 상대방이 아파도 사랑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아파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은 개인적이기도 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이다. 그러나 사랑했다는 것, 가슴속의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것 그 차체도 사랑이며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