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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인생은 열정페이 희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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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의 희비극

무성 영화시대 배우 찰리 채플린이 말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인생을 제3자의 입장에서 관찰하듯이 바라보면 재미있다. 그러나 가까이서 직접 당해보면 힘든 일도 많고 슬픈 일도 많을 것이다. 직접 참여하지 않고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읽기만 하면 재미있는 희극이다. 또는 아름다운 글은 쓰면서 광고 정책은 먼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희극이다. 그러나 직접 경험하면서 신경을 써가며 포스팅하면 비극이 될 수 있다. 단지 열정페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능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모두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형 블로그일 경우 실력과 노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수익은 자신이 정하는 것은 아니다. 제도가 정할 수 있고 그 제도에 의하여 블로거는 티스토리의 부분적인 부속품일 수 있다. 취미형일 경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글, 독자가 좋아해 주는 글을 쓰면서 희극의 주인공이 되면 그만이다.

 

인생 열정페이

세상에는 열정페이가 많다. 취업준비생들이 대표적인 표적이다. 취업이라는 이상적인 실존의 문제를 현실의 문제로 바꿔서 좌절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일부에게는 성공적인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인생은 본질적으로 열정페이일 수 있다. 고생만 하다가 남는 것 없이 병들어서 고통받다가 떠나는 것이다. 빈 손의 인생 열정페이인 것이다.

 

일개미들의 열정페이

주식 시장에서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돈을 날리고 마음에는 슬픈 열정의 추억만 남는다. 열심히 해서 벌기는 벌었는데 '열정페이'인 것이다. 공장에서도 사무실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나타날 수 있다. 능력이 넘쳐서 승진하거나 성공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본인의 능력이 결정한다고 주장하면 그만이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게 일했는데 '스트레스 페이'를 지급받는 상황도 많을 것이다. 아무튼 일개미들이 열심히 할 일을 하면 엄청난 이익이 총합적으로 생겨서 국가가 발전한다고 여기면 된다. 좋은 위안거리이다.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면 전체적으로 희극이다. 현장에서 개개인이 몸소 겪으면 비극이 될 수도 있지만 개인의 문제이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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