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자체 광고 정책의 변화
6,7월은 티스토리 정책 변화 때문에 블로거들의 불만도 많고 불안한 분위기이다. 티스토리 자동광고가 상단 혹은 하다에 배치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익감소 및 상당의 두 개 광고가 겹치면서 일부 블로그는 오류 때문인지 애드센스 무효트래픽이 발생했다고 하소연하는 사례도 호소한다. 개인적으로 확실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우려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본 블로그는 취미블로그에서 수익블로그로 넘어갈 수 있을지를 시도해 보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평소 조회수가 매우 적고 이에 따라 수익도 0.01 달러가 매일 행사처럼 반복하고 있다. 그러니 티스토리 광고 정책의 변화를 별로 느끼지 못하고 수익블로거들의 포스팅을 읽으며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티스토리를 떠난다는 블로거들도 있고 전망이 어두우니 떠나라는 고수들의 포스팅도 읽어 보았다.
워드프레스의 길
워드프레스는 코딩, 프로그램 개발 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초심자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도메인 비용 및 워드프레스 설치 공간 (호스팅 서버) 비용 그리고 인증서 비용도 있다는데 좀 어렵다.
티스토리를 하며 네이버나 구글 검색 등록은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쉽게 할 수 있고 최적화도 알려진 방법이 정형화되어 있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무료이다. 수입이 어느 정도 되고 여러 개의 블로거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인 전문가는 워드프레스를 생각해 볼 문제이지만 겨우 수익블로그가 될지 안 될지 모르는 블로그로서는 장기적으로도 고민스러운 문제이다.
구글 Brogger의 길
구글블로그는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다. 실제 시도도 해봤고 글도 올렸다. 구글이 운영하는 거라 그런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 비용의 문제는 없지만 여러 포스팅을 읽고 느낀 점은 수익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티스토리보다 더 많은 글을 쓰고 최적화되고 해도 읽어주는 사람이 요원하다면 생각해 볼 문제이다.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에 비해 트래픽(노출)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티스토리가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
티스토리에 이미 적응해 있는데 다른 블로그를 개설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티스토리에서 서브블로그를 개설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도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티스토리의 미래가 어떻게 된다고 해도 이미 많은 포스팅을 해놨는데 이사를 한다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티스토리가 사용자들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고 잘 유지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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