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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티스토리 블로그 단상, 포스팅 1000개 글부터 수익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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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수익, 블로그보다 알바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하든지, N잡을 뛰든지 또는 알바를 열심히 하는 것이 의미 있는 수익이 될 듯하다. 블로그를 취미로 한다면 모를까 돈 버는 일은 어렵다.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을 졸업해도 한 달에 300만원 이상되는 직업을 구하기는 누워서 떡 먹기가 아니다. 설령 고액의 초임을 받는 좋은 직장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다.

 

하물며 블로그 글 몇백 글 올리고 수익을 바란다는 것은 무리한 희망이라고 본다. 돈을 얻는 일은 매우 어렵다. 빠른 수익을 원한다면 젊은이의 경우 한두 시간이라도 더 알바를 뛰는 것이 수익 창출일 것이다. 상대적 관점에서 여러 갈래로 생각할 수 있지만 노년이 될수록 정신적 감성적 성취감이 있는 취미 블로그가 적절하다고 본다. 다행히도 작은 수익이라도 발생되면 흥미 있기도 하고 삶의 즐거움도 될 수 있다.

 

 

1000 포스팅의 의미, 글의 가치와 꾸준함의 상징적 의미

 

블로그 1000개 글을 티스토리에 올리려면 대략 3년 가까이 쥐꼬리 수익에 실망하지 않고 준히 써야 한다. 여기에다가 의미 있는 포스팅과 기술적으로 부수되는 노력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은 일이다. 천부적인 소질도 필요하지만 끈기 있는 노력이 돈을 벌게 한다. 예외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상위 극소수일 것이다. 프로페셔널한 블로그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이를 일반화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1000개의 포스팅은 단지 숫자인 1000이 아니라 엄청난 꾸준함과 노력의 숫자일 것이다. 500~600 글을 포스팅했다 하더라도 1000 포스팅 이상의 양질의 가치를 지니면 되는 것이다. 결국 1000이라는 숫자는 중요하지 않고 상징적인 숫자일 뿐이다. 1000 포스팅은 글의 가치와 꾸준함의 상징적인 의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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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을 이겨내기, 수익 블로그

 

1~2년 계속 포스팅해도 수익이 별로이면 실망스러워서 블로그를 그만두거나 휴지기에 들어가기도 한다. 이를 극복하고 끈질기게 포스팅할 수 있느냐 인데 대부분 포기하는 길로 접어들기 쉽다. 수익 블로그는 아니지만 수익 블로그가 되려면 노력과 인내, 특정 분야의 실력 등 동반되어야 할 것 같다. 특히 특정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고 글 쓰기 재주가 있다면 수익에 한층 도움이 될 것이다. 블로그에 적합한 문장 작성 능력을 갖춘(구글SEO) 전문 블로그가 수익 블로그와 일치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마음 편한 길, 취미 블로그

 

돈을 좇으면 돈이 멀어지고, 돈을 생각하지 않으면 돈이 가까이 다가온다. 단지 취미로 관심 분야의 글을 쓰면서 우연히 수익도 발생한다면 취미 활동으로서 좋을 것이다. 동호회 활동도 삶의 활력소가 된다면 수익은 부차적인 것이 될 수가 있다.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덧 수익 블로그로 전환되면 바람짓할 수 있다. 이는 취미 블로그로서 글을 쓰는데 지치지 않는 방법이다.

 

 

문제는 미리 알 수 없는 것

 

만약 1000개 포스팅 후 수익이 노력에 비해 별로이라면, 헛수고라면 어떻게 될까. 지나가봐야 알 수 있다. 미리 예측하고 포기하든가 꾸준히 포스팅해도 그 예측은 틀릴 수 있다. 몇 년 후 후회가 될 수 있고 예측이 맞아 성취감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적인 능력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 그것이 문제로다. 블로거에 따라 예측이 맞을 수도 있고 트릴 수도 있는 것이다. 주식 투자의 결과처럼 알 수 없는 일이다. 일단 1000 포스팅을 향하여 전진하고 결과는 운명에 맞기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는데 뭐라 조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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