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생, 독립기념일, 결혼기념일의 가치관

7월 4일생 영화

1989년 개봉한 베트남 반전 영화이다. 톰 크루즈 주연, 올리버 스톤 감독의 미국 영화이다. 우리나라 개봉일은 1990년이었다. 전직 미해병대 병장 론 코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 영화로 볼 수 있다. 그는 베트남 전쟁에서 실수로 민간인을 죽이고, 전에도 죽이게 된다. 그리고 부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로 귀향한 후 가치관 혼란 속에서 괴로워 하다가 반전 운동에 참여한다. 그의 생일은 7월 4일 독립기념일이다.

 

미국 독립기념일 7월 4일, 독립 혼

1776년 7월 4일 완전히 독립하여 국가 체제를 수립한 날이 아니다. 1789년 4월 30일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취임했다. 1776년 7월 4일은 독립 선언을 채택한 날이다. 독립기념일은 독립 혼의 시작인 것으로 엄격히 말하면 독립선언서가 발표된 날이다. 우리나라 3.1절과 유사하다. 국가마다 개인마다 가치관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는 있다.

결혼하기로 처음 맹세한 날, 참다운 결혼의 시작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언젠가는 결혼을 약속하거나 맹세한다. 결혼 식의 관습적이고 형식적인 날짜는 추후에 결정한다 하더라도 결혼의 맹세나 약속은 실질적으로 결혼을 선언한 날이다. 참다운 결혼기념일이 될 수 있는 날이다. 그렇다고 관습적 결혼식의 의미를 축소하는 것은 아니다. 결혼 선언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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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을 셜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간 날로 정할 수도 있지만 미국의 예와 같은 독립기념일처럼 결혼을 약소한 둘만의 시간을 갖는 그날을 결혼기념일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결혼식을 올린 날은 결혼식을 올린 날로 기념하면 되는 것이다.  이 포스팅이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개개인에 따라서는 특별한 의미가 될 수 있다. 

 

 

개별 가치관의 시대 

 

관습적인 것은 삶에 필요할 수 있고 의미도 있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시대는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도 진화한다. 개개인이 판단하는 가치도 변화한다. 집단적인 가치보다 개인의 가치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경우도 많다. IT, 스마트폰의 발달로 1인 미디어가 대중적으로 광범위하게 호평받고 영향력이 엄청난 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따른 가치관도 빠르게 변한다. 개별 가치관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