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경제

치열한 비례 경쟁률, 공모주의 의미 균등 배정 제도

반응형

반도체 제조업체(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람테크놀로지가 22,23일 청약을 마감했다. 발행가는 희망공모가액 상단을 초과한 22,000원이었다.  요즘 공모주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역시 비례 경쟁률이 2,061대 1로 높았다. 일반 청약 배정분 232,500주의 50%가 비례 배정이고 나머지 50%는 균등 배정이다. 비례배정으로 증거금 50%로 2천 400만원 정도에 1주 가능했다. 비례 경쟁률이 치열하다. 비례 배정에 드는 청약금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 소액 투자자로서는 어려운 비례 청약이다. 균등배정은 116,250주에 총청약건수가 123,578건이니 0.94주 배정으로 1인 1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운이 아주 나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소액투자자를 위한 공모주의 의미, 균등 배정
비례 24,000,000원 정도로 1주 배정이다. 이번에 균등 배정 최소 기본 청약은 50주이므로 550,000만원 신청에 1주 배정이라면 소액투자자를 위한 공모주 제도로서 공모주 본연의 의미이기도 하다. 환불 후 1주당 22,000원 투자되는 것은 같다. 공모주는 소액투자자들을 위해서 균등 제도를 도입하였는데 만약 비례제도만 있었으면 많은 소액투자자들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균등 배정 제도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대단히 크다. 년간 수익을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가족 모두가 균등으로만 청약한다면 년간 몇백만원의 수익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균등제도이다. 소시민 소액투자자들을 위한 정의가 공모주 균등 배정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공모주 제도 자체의 의미가 국민에게 기업을 공개한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균등 배정 제도는 필요하다고 본다.

의의 글 이하 모든 공모주 및 주식 포스팅은 공모주 청약 권유나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니고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