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는 계산서는 현실이 아니다.
모두가 예상하며 계산서가 미리 생각하고 미소 지을 때 그렇게 된다면 세상에 돈 못 벌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계속해서 안 좋아 보이는 시장 속으로 무작정 뛰어들기도 어렵다. 투자에 있어서 용기 있는 자가 돈을 벌고 용기가 너무 지나치면 돈을 잃기 쉽다. 직접 투자일수록 타이밍 잡기는 매우 어렵고 고난의 언덕이다. 공모주는 그나마 손실 위험이 덜해서 종목에 따라 위험을 회피하면서 꾸준히 청약하여 상장일 매도한다면 년간 성적은 기대치를 충족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나노팀 균등 0.76주 비례 3274대 1, 바이오인프라 균등 0.92주 비례 2069대 1, 균등은 추첨으로 1주도 못 받을 수도 있다. 운 좋게 1인 1주 가능하고 2인 1,2주가 될 수 있는데 운이 매우 안 좋으면 2,3명이 청약해도 0주도 가능하다. 추첨의 경우 그럴 수 있겠다. 삼성스팩8호는 균등배정수량 50만 건에 총 청약건수가 154,000건이므로 1인당 3.2주 정도이니 3주 배정될 것으로 본다. 비례도 340대 1이어서 3개 공모주가 겹친 걸 감안하면 스팩주 치고 높은 편이다. 그리고 삼성스팩주라 하더라도 상장 후 차익이 얼마가 될지도 의문이다. 이래저래 투자자들이 몰려들수록 수익의 터널은 작아진다.
꾸준히 청약하면서 년간 성적을 확인해야 한다.
공모주는 호불황 관계없이 꾸준히 참여한다면 붐빌 때는 쥐꼬리 이익을 얻고, 한산할 때는 의외로 큰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 수익이 미미하여 청약을 쉬고 있다가 활성화되는 것을 완전히 확인하고 들어가면 수익이 힘들다. 패스해야 할 공모주는 패스하더라도 침체와 과열에 관계없이 차분히 관찰하면서 꾸준히 한다면 훗날 계산할 때 좋은 결과가 기록될 수 있을 듯하다. 공모주는 간혹 손해 볼 수도 있지만 상장일 매도 전략이면 성공 확률이 매우 높다. 공모가가 너무 높아서 때로는 경쟁률이 너무 낮아서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패스할 수는 있겠다.
위의 글은 공모주 청약 권유나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니며 단지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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