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나잇트레이딩, 시간외 단일가 매수의 개인적 바이블

오버나잇트레이딩(OvernightTrading)

단타매매의 일종으로 데이트레이딩과 유사하다. 오버나잇트레이딩은 하루를 넘긴 후 매도하는 것으로 데이트레이딩의 당일 매매와 차이가 있다. 단타매매는 다음날 불확실한 위험을 회피하는 것인데 오버나잇트레이딩은 가는 말이 간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종가나 시간외 단일가가 좋으면 다음날까지 이어질 수 있다. 당일 매매는 차트, 호가창을 보며 단기적인 기술적 지표를 착안하여 시스템에 의지하거나 동물적 감각을 발휘한다. 프로투자가의 모습이다. 오버나잇트레이딩은 차트적 감각은 부족하지만 원칙과 방향 감각이 있으면 된다. 바둑에서 초읽기에 몰리면서 끝까지 확실한 수를 찾는 것처럼 시간외까지 추적하면서 6시까지 확실하게 끝나는 것을 확인하며 매매하는 것이다.
 

오버나잇트레이딩의 기본

단타매매의 기본이기도 하고 어쩌면 스윙이나 중장기 투자에도 적용할 수 있다.
 
거래량이 엄청나게 활성화되어야 한다.
(시간외 단일가 거래량 1,2등주 찾기)
 
현시점의 테마주(인기주)이어야 한다.
(거래량과 함께 단타매매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데 그날 단발성 테마는 주의하여야 한다.)
 
차트는 상하로 치솟으며 오르고 조정받으며 움직여야 한다. 옆으로 기면서 안정적인 예쁜 모습은 오히려 단타에는 안 좋다.(좌우가 아니라 상하이어야 한다.)
 
거래량 적은 주식은 단타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엄청난 거래량은 속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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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타이기 때문에 큰 이익을 기대하면 안 된다.
(다음날 크게 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다음날 매도할 때 1,2시간 이내에서 결정해야 한다. 후장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식을 수 있다.
 
몇번 손해 봤다고 원칙을 쉽게 바꾸면 더 어렵게 된다. 원칙 수정이란 대원칙 속에서 소원칙을 수정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호가창을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우면 소심해지고 성급히 매도하게 된다. 오래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한두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다. 
 
미련을 버리고 손절해야 할 때 냉정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손해는 항상 존재하며 그것을 평범한 일로 생각해야 한다.
(매수 직후 변화가 생겨 바로 손절할 수도 있다.)
 
위의 포스팅은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투자하여야 하고 책임도 자신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