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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주식 신용거래의 위험성, 현금 매수도 불확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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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꿈 같이 어려워

 

만약 1,000만원의 현금으로 2,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매수하여 10% 이익을 본다면 100만원 벌 수 있었던 것을 200만원 버는 것이다. 이 주식을 사면 며칠 내로 크게 오를 것 같으면 2배로 사서 크게 수익을 낸다는 꿈이 눈앞에 보일 것이다. 몇 번은 맞출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주 신용 거래를 하다 보면 큰 손실로 위기에 몰리는 수가 있다. 지나고 보면 한여름 밤의 꿈이리라. 

 

 

신용거래 및 방법

 

증권회사가 일정한 증거금을 받은 후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준다. '신용거래융자'로 예를 들면 30%~50% 내외의 증거금으로 100% 매수를 하는 것으로 증권사별로 종목별로 과열유무 시기별로 다르다. 매도를 먼저 하고 나중에 매수해서 선매도한 가격으로 갚는 '신용거래대주'도 있는데 개인투자자로서는 신용거래융자를 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주문 가능 현금을 증거금으로 주로 산정하지만 보유 주식이 있는 경우 이 주식을 대용금액으로 산정하여 신용가능 증거금으로 산정되는데 증권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접근이 용이해서 위험에 노출되는 신용거래

 

신용거래 설정은 HTS, MTS에서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서 접근이 용이하고 적은 돈으로도 좀 더 큰 거래를 할 수가 있어서 전문가들이 이용하는데 일반 투자자들은 극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현금만으로도 승패가 어려운데 거기에다가 신용을 더하면 성공 시에는 기쁨이 두 배이지만 실패 시 스트레스가 두 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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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 기간 및 반대매매

 

종목에 따라 증권사에 따라 적게는 30일에서 90일 정도인데 담보유지비율이 140%를 넘어야 한다. 만약 신용융자 만기 전이라도 140% 이하로 주가가 내려가면 담보 부족으로 추가 담보를 요구하는데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그 후 2일에 반대 매매가 된다. 동시호가에 전산자동 반대매매가 들어간다.

 

 

신용융자 이자

 

신용융자 기간에 따라 적게는 연 4% 내외 많게는 연 10% 내외일 수도 있다. 주식 투자해서 10% 벌기도 어려운데 이자부담까지 있으니 승부사가 아니면 접근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자를 줄이려면 짧게 매도하는 수밖에 없을 것인데 어떤 종목의 흐름을 예상하여 승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위험한 일이다.

 

 

욕심 버리기

 

주식 시장은 욕심을 버려도 위험하다. 단타는 단타 나름대로 어렵고 장기투자도 장기투자 나름대로 어렵다. 쉬우면 직장 생활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엄청날 것이다. 그만큼 승부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한 번쯤 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도 ㄱ생길 수 있지만 참는 자에 복이 있는 것이 만고의 진리이다.

 

 

이 포스팅은 일반적이면서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용이며 투자자 본인의 소질에 따라 결정할 문제입니다. 올 해도 투자자 모두 안전하게 투자하여 큰 수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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