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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주식투자는 편견의 승부, 성공과 실패도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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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우주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에서 살고 있어 반려동물로 기를 때 산책은 곤란하다는 점이 강아지와 다르다.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이 우주이다. 사람들이 갇혀 지내는 고양이를 측은히 여긴다면 그것은 편견일 수 있다. 우주가 무안하고 나의 영역이 좁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일 수 있고 반대로 생각해도 편견일 수 있다.

 

여기가 나의 우주

 

장기투자가 좋다는 주장이나 단기투자가 좋다는 것은 서로가 편견이고 결과는 모른다. 상황에 따라 다르고 운명이 결정할 수 있다.

 

차트매매나 기본적 분석이 서로 옳다고 주장하는 것도 편견일 수 있다.
손절매도 편견일 수 있다. 무너지다 오르기도 하고 지지선을 마음대로, 기간을 마음대로 정하는 것은 편견이다.

 

욕심을 내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때에 따라 다르다. 일방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이다.

주식 투자는 편견의 승부이다. 누가 성공하는지 실패하는지는 편견으로 결정된다. 실패를 실패라고 생각하는 것도 성공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편견이다. 실패 후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인생관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

 

인생은 어쩔 수 없는 편견으로 이루어지고, 물론 이 포스팅도 편견이다. 일반적이어도 편견일 수 있어서  결국 알아서 각자도생해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본질이 일정한 경우도 각자의 보는 눈에 따라 다양하게 결정된다. 결과가 말해줄 것이지만 결과를 아는 시점은 늦은 시점이 될 수 있다. 하기야 늦어도 관계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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