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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주식투자금 분할 법칙, 안전을 담보, 마지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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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매매만 분할 투자하듯이 투자금도 분할

 

안전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 종목 매수할 때만 분할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도 분할해야 안전을 담보한다. 만약 자본금이 1000만원이라면 우선 300만원으로 트레이딩 하고 나머지는 CMA나 안전한 저축에 보관한다. 그러면 어떤 이유가 발생해도 살아남아서 투자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몰빵을 방지하고 시대적 위험도 방지하는 역할이 투자급 분할이라고 본다.



수익금도 분할

 

과거 IMF나 미국 모기지 금융 위기, 911테러 등으로 투자금을 모두 잃었을 때 나머지 700만원 중에서 다시 300만원으로 매매할 수 있는 것이다. 일단 어떤 위기나 침체기에도 에도 살아남았고 저가에서 매매하여 기회를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익금이 과도하면 일부 저축으로 돌려서 예비 투자금을 더욱 축적해 놓으면 안전한 투자가 배가 되는 것이다. 기본 자본금만 분할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금도 분할하는 것이다. 



수익률은 적게 투자 운명은 길게

 

증시 호황기에 투자금을 대폭 늘리는 달콤한 유혹이 있겠지만 호황과 불황의 시기는 지나가봐야 알 수 있는 것이고 이미 알면 늦는 것이다. 오히려 투자 수익이 높을수록 수익률은 적게 가져간다는 마인드가 있으면 투자 운명도 길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요심을 버리면 오히려 큰 이익이 쌓일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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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하는 냉정함이 필요


마지막 카드처럼 분할된 대기 자금은 현재의 투자금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냥정하게 보관할 수 있느냐가 투자 인생의 관건이다. 엄청난 호황이 와도 현재의 투자금만으로 투자하고 손실로 열받을 때에도 보관된 투자금을  끓어와서 집중 투자한다면 투자 인생은 짧아질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절제하고 냉정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마지막 카드

 

영화 하바나(1991년, 미국, 시드니 폴락 감독)에서 주인공 잭(로버트 레드포드 분)은 프로 도박사(포커 게이머)로 쿠바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반정부 지도자의 부인인 바비(레나 올린 분)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바비가 체포되고 잭은 팔뚝의 살 속에 숨겨둔 다이아모드를 경찰에 뇌물을 주고 풀려나게 한다. 그 다이아는 포커 게임에서 돈을 모두 잃게 되는 경우 열받아 올인을 방지하기 위해서 섣불리 쓰지 않기 위해 팔뚝 살갗 속에 보관해 둔 마지막 카드인 투자금이었다. 그 런 자금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쓰고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쿠바를 떠났다. 그 후 잭은 도박사 생활을 하면서도 가끔 쿠바 쪽을 향한 키웨스크 해변을 찾곤 했다.

 

이 포스팅은 일반적일 수도 있고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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