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반등, 쥐꼬리 수익
많이 일려진 주식이 단기간에 낙폭 과대면 반등을 예상할 수 있다. 소외된 주식은 반등 기대를 계속 저버리고 하락 횡보에 다시 하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정도 주도주였던 종목은 단기 낙폭은 중장기는 알 수 없지만 트레이딩으로 대응할만하다. 지나간 주도주였어도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매수 강도가 약해졌어도 간혹 여진이 있을 수 있고 일시적 매도 공백으로 자율 반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단타 대응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매수는 성공했으나 추가 상승의 아쉬움
아래의 일봉 차트처럼 단기 낙폭의 반등 예상은 적중했어도 매도 기술이 약하면 쥐꼬리 수익으로 만족해야 한다. 매수는 성공 했으나 추가 상승에 의한 더 큰 이익은 취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는 지소적 하락에 익숙해져서 짧게 끊어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추가 이익을 놓친 것을 후회하기보다는 현재의 이익에 만족해야 한다. 지나간 일을 해석하면 누구나 전문가이다.
낙폭 과대 후 반등을 예상하고 전일 매수 후 다음날 시초가 이후 바로 매도했다면 오후장에도 지속적 상승 흐름을 지켜봐야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이익 시현한 종목은 잊고 다시 종목 선정을 하여야 하겠다. 단타 트레이더들은 하루 큰 폭의 이익을 바라지 않고 성공만 바랄 것이다.
주식이란 그런 것, 후회 말아야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라면 언제나 실패를 눈앞에 달고 다녀야 한다. 참가하지 않으면 모를까 예측할 수 없는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잘하는 일이다. 트레이딩에 있어서 본전을 할 수 있으면 그것이 최고의 전문가일지 모른다. 장기 투자는 다른 문제이지만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후회 말아야 한다. 그것이 트레이더의 숙명이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이고, 종목 추천의 글도 아닙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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