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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로또 같은 공모주, 균등배정 1주 주가 100만원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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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연초의 공모주 인기의 한가운데


2월 14~15일 청약하는 뷰티, 피부미용기기 업체 에이피알은 마지막날 15시 현재 균등배정 확률은 6%가 안 된다. 비례배정으로 1주 받는 것도 2억 5천만원 이상 필요하다. 경쟁률이 조금 적은 증권사에서도 비례 1주 배정에 2억 내외가 될 듯하다. 16시 최종으로는 돈이 더 들어가야 한다는 것에는 틀림없을 것 같다. 총 청약증거금도 11조가 넘었다.

 

 

5~6%의 확률, 로또의 기분

 

가족 2~4인 청약 했을 때 균등배정 1주라도 걸리면 그야말로 행운이다. 로또같은 공모주 열기라고 볼 수 있다. 운 좋으면 1계좌 청약에도 1주가 배정될 수 있고, 중복 청약 금지라서 가족별로 4계좌 청약해도 0주의 빈 손이 될 수도 있다. 로또를 사서 숫자를 맞추는 조마조마한 기분이 드는 기분일 것이다.

 

 

따따블, 300%면 100만원

 

공모가는 250,000원이다. 일반 공모 물량도 적다. 상장일 300%이면 1,000,000원으로 용의 입에서 불꽃을 뿜어내는 기염을 토하는 것이다. 과거 엘지에너지솔루션이 공모가 30만원에서 상장일 시초가가 거의 60만원에 근접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100만원을 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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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일 첫날 300%가 아니어도

 

상장일 100만원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1주 배정으로 비교적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은 예상할 수 있다. 문제는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다른 청약 종목들도 그림의 떡이 줄줄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인데 갈수록 공모주 청약에 대한 수익은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대신 배정만 되면 안전한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청약 열기 언제까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다. 상황에 따라 대응하면서 꾸준한 공모주 수익을 바랄 뿐이다. 아무튼 공모주 청약에 따른 저축성 투자는 흥미롭다. 적은 수익이라도 꾸준히면 좋을 것 같다. 언젠가 공모주 시장이 내리막일 때는 경쟁률을 살피며 청약 유무를 결정하면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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