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1
상장일 시초가 매도했을 경우로 한정한다. 이경우 공모주 특성상 유리한 측면이 있다. 시초가 이후 좀 더 상승하기도 하지만 안전한 수익률로 계산했다. 주식의 미래는 알 수 없다. 매도 후 폭등 할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조건 2
일반적인 가족 구성상 비교적 가능하고 중복 청약이 안되므로 1인 1계좌씩, 가족 2계좌로 계산했다. 홀로 청약할 수도 있고 가족 3명 이상일 수도 있지만 가족 2계좌는 무난하지 않을까 한다. 1계좌로 계산하면 공모주 청약 과열 시기에는 0주 배정일 경우도 있다.
조건 3
균등배정만 계산했다. 비례배정은 투자금이 1억 내외가 있어야 하지만 균등 배정은 기본 청약만 하기 때문에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가능하다. 균등 1주 배정이 비례 5천만원~1억 청약했을 경우와 배정이 비슷한 경우가 발생하여 균등 배정이 효율성이 있다.
기타
계좌당 청약수수료 2,000원 감액한 수익으로 했다. 1~2주라 증권사 매매수수료 및 증권거래세는 미미하여 포함했다.
2024년 1월 청약 공모주 시초가 매도 수익
대신밸런스스팩17호 1월 15~16 청약, 공모가 2000원, 경쟁률 1240대 1(비례 2480대 1), 상장일 1월 24일, 균등배정 가족 2인 10주(이하 가족 2인), 상장일 시초가 5970원 종가 2140원, 수익 35,700원
우진엔텍 1월 16~17 청약, 공모가 5300원, 경쟁률 2707대 1(비례 5414대 1), 상장일 1월 24일, 균등배정 1주, 상장일 시초가 21200원 300%(시초가 및 종가 따따블이라 다음날 이후 매도 가능했었음), 수익 13,900원
HB인베스트먼트 1월 16~17 청약, 공모가 3,400원, 경쟁률 892대 1(비례 1785대 1), 상장일 1월 25일, 균등배정 5주, 상장일 시초가 10100원 종가 6700원, 수익 29,500원
현대힘스 1월 17~18 청약, 공모가 7300원, 경쟁률 1231대 1(비례 2462대 1), 상장일 1월 26일, 균등배정 5주, 상장일 시초가 28950원 종가 29200원(종가는 300%이었지만 시초가가 따따블이 아니라서 매도한 경우), 수익 104,250원
포스뱅크 1월 17~18 청약, 공모가 18000원, 경쟁률 699대 1(비례 1398대 1), 상장일 1월 29일, 균등배정 1주, 상장일 시초가 47550원 종가 23350원, 수익 27,550원
IBKS스팩24호 1월 23~24 청약, 공모가 2000원, 경쟁률 940대 1(비례 1882대 1), 상장일 2월 1일, 균등배정 11주, 상장일시초가 4865원 종가 2125원, 수익 27,510원
이닉스 1월 23~24 청약, 공모가 14,000원, 경쟁률 1997대 1(비례 3995대 1), 상장일 2월 1일, 균등배정 2주, 상장일 시초가 46550원 종가 37100원, 수익 61,100원
신영스팩10호 1월 25~26 청약, 공모가 2000원, 경쟁률 817대 1(비례 1634대 1), 상장일 2월 6일, 균등배정 10주, 상장일 시초가 3670원 종가 2090원, 수익 12,700원
스튜디오삼익 1월 25~26 청약, 공모가 18000원, 경쟁률 2650대 1(비례 5301대 1), 상장일 2월 6일, 균등배정 1주, 상장일 시초가 52000원 종가 39900원, 수익 32,000원
2024년 1월 공모주 가족 2인 균등배정 총수익 약 344,000원
2월에도 수익은 이어지는가
역시 제한된 상승이지만 테마주가 순환하면서 주식 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공모주 수익도 좋았다고 본다. 주식 시장의 제한된 상승이 오히려 IPO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는 경향도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공모주 시장의 상황이 한층 더 좋았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특히 중소형 공모주의 상장으로 수익의 효율성이 더 좋았다고 생각된다. 작년 말부터 이어지는 공모주의 흐름이 2월도 계속되기를 바라고 조정기가 오더라도 기본적으로 안전한 수익이 이어지기를 기대할 뿐이다.
꾸준한 소액 투자 저축의 길
소액 투자자로서 스마트폰으로 손품을 팔아가면서 수익처를 찾기에는 공모주만 한 것도 드물 것이다. 거액 투자는 우험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지만 공모주 청약은 발행가를 지켜질 확률이 높기에 스트레스는 적고 흥미를 일으키기도 하고 간혹 큰 수익은 아니지만 '대박'같은 수익도 있어서 기쁨의 배가 되어 스트레스를 날린다.
한 편으로는 공모주 청약을 하다 보면 주식에 관한 눈이 밝아지고 금융 재테크에 높은 지식이 생기므로 소액 투자자로서의 저축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본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청약 및 매도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공모주 투자자 여러분의 좋은 성과를 기원합니다.
'주식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2월, 스팩 공모주 슈퍼위크, 기대반 우려반 (0) | 2024.02.20 |
---|---|
공모주 에이피알 균등 0주 배정 상장일 기대, 0도 숫자 (0) | 2024.02.19 |
공모주 27.8% 확율에 균등 가족 1주씩 2주 배정, 17.8% 확율에는 0주 (0) | 2024.02.16 |
로또 같은 공모주, 균등배정 1주 주가 100만원 가능한가 (0) | 2024.02.15 |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에 매도했지만, 복기하기 (0) | 2024.02.07 |
공모 스팩주 수익률 고민에 빠질 때, 지속적 참여의 중요성 (0) | 2024.02.06 |
주식 단타쟁이의 하루, 살아있는다는 것 (0) | 2024.02.04 |
공모주 상장일은 주식 투자의 저축성 성취감, 예측 가능한 공모주 (0) | 2024.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