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기업을 AC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신생아 기업을 보육하고 액셀을 눌러 빨리 성장할 수 있게 파트너가 되어준다는 뜻이다. 스타트업의 동반자이다. 예비창업이나 초기 창업기업을 위해 투자를 하고 자문도 해주는 천사 즉 엔젤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투자 이익을 정해진 방법으로 회수한다.
신생기업을 상대하는 AC기업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13~14일 청약 계획이었으나 이미 정정신고로 연기했었는데 다시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로 상장 절차가 미루어졌다. 결과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공모주도 주식 시장에 연관되어서 호황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불분명하다. 정정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상장이 연기된다면 시기에 따라서 불리할 수도 유리할 수도 있다. 자람테크놀로지의 경우는 공모주 불황기 때라 기업가치를 인정 못 받는다 하여 상장을 연기했는데 다시 신청했을 때는 공모주 시장의 좋아져서 회사가 제시한 발행가 상단을 초과하고 경쟁률도 높았다. 결국 기업가치도 중요하지만 IPO 시기가 중요하다고 본다. 상장이 연기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주식은 때를 사는 것이라 한다.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전문가의 참고는 필요하지만 오로지 투자자 자신이 판단할 문제이다. IPO를 연기하는 기업도 미래의 유불리를 미리 알 수는 없다. 최대한 상황에 따라 노력할 것이고, 공모주에 참여하는 투자자들도 그 때에 따라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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