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수익은 티끌 모아 태산

오늘 상장한 지아이이노베이션(차세대 면역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벤처) , 공모가 13,000으로 희망공모가 하단인 16,000원 이하이였고 청약 경쟁률은 262대 1이고 비례는 520대 1 정도였다. 한 때는 시총 1조인 유니콘 특례상장도 예상되었지만 경국 공모가는 희망가 하단도 못 미쳤다. 
 
수요예측 부진에도 공모가에 따라 유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것치고는 일반 청약은 비교적 선전했다. 장외시장 가격보다도 저렴해서 상장일 어느 정도 기대는 있었을 것이다. 상장 첫날 시초가 18,950원이었고 23,800원까지 오르다가 오후 2시 50분 현재 19,600원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정도면 선방이다. 3개 증권사에서 청약했는데 균등은 3 ~ 4주 정도 배정되어 주당 6천원 이상은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1인 2만원 이상이고, 2인은 4만원 이상이다. 비례까지 했으면 수익은 더 크다.
 
티끌 모아 태산
공모주는 티끌 모아 태산이다. 용돈으로 매달 꾸준히 균등으로 청약하면 수익도 조금씩 쌓여간다. 알게 모르게 이익은 불어나는 것이다. 직접 투자처럼 불안에 떨 필요도 없다. 간혹 손해 보는 일이 있어도 트레이더처럼 가슴을 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큰 이익이 없는 것이 단점인 반면 그 외 장점은 매력적이고 깔끔하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추천 및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니며 참고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