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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일상다반사

결혼생활 잘하는 법, 결혼은 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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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떨기 대화

일상생활에서 흔한 수다 떨기는 음식에 비유하면 천연 첨가물이라고 생각한다. 재료 중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맛의 감초이다. 이런 대화를 쓸데없다고 생각한다면 대화의 기초를 잊고 있는 것이라 본다.

 

취미생활 대화

드라마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각자 취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서로의 취미를 공부하고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영화나 공연, 드라마 보는 일은 일상화되기 때문에 여기에 가담하지 않고 무뚝뚝하게 된다면 대화의 단절을 만난다. 스포츠 관람을 하며 응원하거나 산책이나 등산도 하며 대화할 수도 있다.

 

의견 충돌 대화

특히 자녀 문제에 대한 대화 부족이나 충돌이 있을 수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제에 대한 견해 차이가 심한 경우도 있다. 문화의 충돌은 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서로의 갭을 메우지 못하고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자신의 주장은 그대로 두고 상대방의 견해를 받아들이면서 대화로 풀어야 한다. 해결하지 못해도 침묵보다는 좋다. 의견 충돌도 대화의 과정이다.

 

솔직한 이야기

아무리 부부라도 혼자만의 고민이 있을 수 있다. 말 못 할 고민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화를 해야 한다. 서로 터놓고 질문하고 받아들이고 이해를 해야 더 가까워지고 마음이 더 편해지는 것이다. 고민을 대화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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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대화

가정 경제를 한쪽이 맡아서 관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때 충돌이 더 심하다. 소외당하기도 한다. 문외한이 편견이 없을 수 있으므로 서로를 배우고 묻고 질문하는 대화를 자주 해야 한다. 무시하는 말은 죄악이다.

 

스킨십과 표정으로 대화

언어만이 대화가 아니다. 사람의 표정 속에는 엄청난 의미가 담겨 있다. 눈빛의 대화는 시 한 편이다. 직접 말로 하는 것보다 설레고 감동적이다. 즐거울 때나 힘들 때 표정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의 표시를 표정으로 한다면 아름답고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스킨십(SKINSHIP)도 대화의 종류라고 생각한다. 스킨십은 결혼의 기본이며 스킨십으로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다고 본다.

 

결혼은 긴 대화

그때그때 표현하며, 대화를 이어가며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를수록 대화는 깊어지고 쌓여가야 한다. 세월이 흘러도 쌓인 대화가 부족하다면 결혼생활은 어떻게 될까? 대화로 풀지 못하고 나쁜 감정만 쌓인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결혼생활이 10년이라면 5,256,000분이다. 5,256,000 동안 얼마나 많은 대화를 했는지 생각해 보자.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 독일)

실존철학의 선구자. 대표작 :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결혼에 대한 명언: 나이가 들어서도 이 사람과 대화할 수 있을까? 이외의 다른 것들은 일시적일 뿐이다.

''결혼은 긴 대화이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각자의 견해가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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