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여행 크리에이티브를 보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K여권의 우대를 받는 경우도 많고, 중앙아시아나 동구권의 생소한 나라들에서도 우리나라 라면이나 소주, 과자 등 K푸드를 구입하는 모습을 보곤 한다. 해외여행을 하더라도 미리 준비할 필요 없이 그 여행 국가에서 구입하면 된다. 고추장도 살 수가 있다. 특히 북미 시장은 대단한데 우리나라의 위상이 K팝을 넘어서 다양하게 확장되는 것이다. 특히 라면 수출이 2024년 두 달 연속 1억 달러가 넘었다고 한다. 5월까지 세계 시장에서 4억 8천만 달러 이상으로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과자류와 가공식품인 김치 등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라면 한 달 1억 달러 수출
4,5월 두 달 연속 1억 달러를 넘어서며 특히 미국 수출액이 70% 이상 급성장하면서 같은 기간 반도체 수출을 넘어서는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북미는 중국 등 아시아계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중국에는 수출이 둔화되더라도 북미의 아시아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북미 전체로 확산되며 아울러 K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 멀리 더 넓게 알려지는 것이다. K라면이 글로벌화되면서 무더위를 뛰어넘어 펄펄 끓고 있는 것이다.
K푸드의 글로벌화
4,5월의 과자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이상 늘었고 특히 북미에서는 4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K푸드는 중국, 일본보다 수출액이 적었지만 이제는 최대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대미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우리나라가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수출은 일본, 중국, 미국 순이었으나 이제는 미국이 1위이다. 이는 한류드라마나 K팝의 영향력이 확산 재생산되는 이유도 있을 것이라 본다.
지금이 기회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따라 개별 기업의 계획과 품질 개발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단기, 중기, 장기적 정책의 내실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이벤트성 단기 과제보다 멀리 보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영구적으로 K푸드 글로볼화가 진행되어야 한다. 라면과 같은 우수하고 세련된 품질, 맛을 지닌 라면도 있고, 김치 같은 건강하고 다이어트에 유리한 발효 식품도 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은 우수하기 때문에 FTA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였던 것이다.
이 포스팅은 다양한 언론 기사에 보도된 데이터를 참고하여 요약하였습니다. 개인적인 판단 및 창작의 글도 섞여 있으므로 참고하여 좀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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