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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및 상식

파킹통장과 종류, 재테크족 및 짠테크족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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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MA 같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일반 입출금통장보다 상대적으로 이자가 높은 통장을 파킹통장이라 한다. 요구불예금의 종류로 주차(PARKING)하듯이 언제나 넣었다 뺏다 하는 자유 입출금 통장을 말한다. 그러나 요구불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대신 이자를 거의 주지 않지만 파킹통장은 편리성과 함께 이자도 높은 편으로 '자유와 이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디테일한 예금과 수익을 추구하는 재테크족을 위한 파킹통장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파킹통장의 종류

CMA(Cash Management Account)

매일 이자를 받는 cma 통장이 있는데 입출금이 자유롭고 이자도 채권펀드처럼 높지만 증권회사를 통한다는 점은 일반인에게는 접근이 쉽지만은 않다.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지만 발행어름형은 대형증권사(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자체의 신용으로 발행하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것은 기우라고 생각한다.

은행권

파킹통장은 적금이나 장기적 예치의 저축예금에 비해서 이자는 적으나 2~3% 정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이 등장하고 있다.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같은 인터넷금융의 등장으로 이미 소액 파킹 통장의 이자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지방은행등은 1천만 원까지 3%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으니 디테일하게 찾아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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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어떤 저축 은행에서는 파팅통장의 이자가 7%대를 기록하는데 50먼원까지만 7%이고 초과되는 금액은 3% 정도이라고 한다. 그러나 1억을 넘으면 원래 자유입출금 금리가 적용되는데 거액 예금을 파킹통장 이율로 만족할리는 없을 것이다. 결국 제2금융권은 예금자보호가 되는 한도 내에서 소액으로 파킹통장을 개설하면 유리할 수 있다.

재테크족의 시대

한 푼이라도 이익을 디테일하게 추구하는 재테크족은 인터넷은행의 발달과 은행의 수신경쟁에 더하여 권리에 누워 있으면 알게 모르게 손해 보는 시대가 됐다. 금융권별 예금 분석을 통해서 단기예금도 알차게 수익을 거두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는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에 재테크의 시대가 확장될 것으로 본다.

짠테크족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멤버십이나 행사 제품 활용을 하거나 쿠폰, 포인트, 캐시백 등을 모아서 활용하는 앱테크로 짠태크(짠+재테크)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기업은 이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늘려가는데 사업 영역 확장에 도움이 되고 짠테크족은 이를 다양하게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각종 멤버십 포인트를 모아가면서 현금처럼 쓰면서 고물가를 이겨내는 것이다. 1+1 상품은 이미 오래됐고 일부 기업은 '포인트 충전소'도 운영하면서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고물가시대의 짠테크는 현명한 소비문화라고 생각한다.

 

 

이 포스팅 중에서 파킹통장의 예금 방법은 현실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금융기관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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