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직업에 종사하든지 스트레스가 쌓인다. 적성에 맞더라도 성과에 대한 불안이 밤잠을 못 이루게도 한다. 더욱이 적성에 맞지 않으면서 불안이 도를 넘는다면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삶의 질도 떨어질 것이다. 그나마 적성에 맞는다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즐기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다. 힘들어도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일단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야 하는데 특히 주식 투자는 어느 분야 보다고 적설과 소질이 필요하다. 노력과 부지런함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끼'가 있어야 한다. 보통의 경우 모니터 앞에서 오래 앉아 있으면 긴박함을 이해 못 하고 졸음이 몰려올 것이다.
항불안제보다는 잠시 떠나 있어라.
정신적으로 힘들고 불안과 우울함으로 잠도 못 이루어 전문의 처방에 의해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을 일정 기간 복용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다. 소질이 없다면 과감히 정리해야 하고 소질은 있으나 과도하게 무리를 했다든가 스포츠 선수처럼 슬럼프에 빠지만 일단 주식 시장에서 일정 기간이라도 떠나 있어야 한다. 특히 뼈아픈 실수는 빨리 잊어야 한다. 충분한 잠을 자면서 다른 취미에 몰두하든지 형편에 맞게 여행을 한다든지 숨을 돌려야 한다.
휴식할 때 주식 시장이 폭등해도 일단 잊어라.
슬럼프를 이겨내기 위해 재충전하는데 주식 시장이 폭등 국면이라 쉬지도 못하고 바로 뛰어들면 인생에서 휴식이 없어질 수 있다. 태양은 떠오르고 기울고, 다시 떠오르고 기우는 것이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큰 찬스는 없다는 생각은 아마추어적인 발상이다. 강태공처럼 기다리고 있으면 기회는 스스로 찾아온다.
큰 성공을 할 수록 수익률을 줄여라.
수익에 수익이 붙고 큰 성공이 계속되면 자신감이 붙고 과감한 배팅을 하게 된다. 자금을 더 늘리고 집중 투자도 하게 된다. 작은 수익률은 마음에 차지 않는다. 여기에 투자의 함정이 있다. 계속해서 성공 가도를 달릴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럴 떼일수록 보수적으로 대응하여 오히려 배팅과 수익률을 줄이고 작은 이익에 행복해야 한다. '돌다리를 두드리고도 건너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러면 더 큰 수익이 다가올 것이다.
결국 미래는 모른다.
미래를 누가 알겠는가. 확실해 보이는 주식이 폭락할 수도 있고, 미심쩍지만 조금 매수한 주식이 대박 나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세상만사가 다 그렇다. 인생이 그런 것이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자.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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