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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는 주식시장과 연동되어 리듬를 탄다, 공모주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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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시장의 리듬

공모주도 시장과 함께 리듬을 탄다. 역시 침체와 활황이 반복되는 것이다. 그러나 공모주는 시장에 후행하는 것 같다. 많은 일반 투자자 및 평소에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다. 주식 시장의 흐름에 따라 공모주의 성과도 나타난다. 그러나 공모주 청약은 시장의 굴곡보다는 안전하다.

상한 400% 이후 시장의 반등 분위기와 맞물려 공모주 흐름이 좋다. 기존대로라면 따블은 찍은 후 상한가가 그날 최대치였는데 최근에는 그 이상을 기록한다. 따따블 희망도 있다. 인기 관심주가 상장해서 그런 면도 있을 것이다. 주식 시장이 아무리 좋아도 종목 테마에 따라 상장 후 가격 변동 폭이 다양하기 때문에 직접 트레이딩에 비해 안전하지만 옥석을 가려서 패스할 것은 패스해야 할 것 같다.

상한 400% 확대 후 따상 이상을 넘은 시초가

7월 6일 오늘 상당한 이노시뮬레이션의 경우 공모가 15,000원인데 기존대로라면 따상 39,000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초가가 44,850원으로 따상을 넘었다. 최고가는 45,000원이었고 13시 10분 현재 36,000원 내외에서 거래 중인데 종가와 향후 방향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당일 따따블의 희망은 향 후 상장 종목에 넘겨야 할 듯하지만 그래도 성적이 매우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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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의(스마트모빌리티 XR 솔루션 기업) 수요예측 경쟁률은 1869대 1이었고, 균등배정이 계좌당 0.67주로 1주 배정 확률이 67%였다. 비례경쟁률은 무려 4228대 1로 상장일 시초가가 높은 이유이다. 1인 1주는 운이 좋은 케이스이고, 2인 청약하면 확률상 1주는 가능한 수치였다. 

 

주식 시장이 조정기라도

주식 시장이 조정기라도 좋은 테마업종에 속하거나 강력한 중소형 공모주는 좋을 듯하다. 한 달에 10여 종목을 청약할 수 있는 달도 있는데 옥석을 가려서 청약한다면 어려운 주식 투자 속에서 알찬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모주도 투자는 투자이다.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니며 공모주 투자 방법도 개인적 견해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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