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기대 수익 상승 분위기의 시기
6월 30일 상당한 알멕(알루미늄 산업용 소재 제조, 전기차 관련주)은 공모가 5만원으로 첫날 최고가는 180,000원으로 따따블 20만원에 약간 미달했다. 그 후 주가는 저점 99,500원이었고 7월 5일 종가는 139,100원을 기록했다. 최근 공모주로서 좋은 성과이다. 그러나 균등배정으로 1인 0.34자라서 1주 배정도 어려웠다. 가족 2인 청약했을 때 균등 1주면 다행스러운 결과였다.
6일 청약 마감하는 필에너지(2차전지 공정용 자동화 기계 제조, 전기차 관련주)는 삼성SDI가 20% 지분을 확보한 2대 주주이다. 공모가 34,000원으로 기관 수요예측에서 1812대 1로 공모희망가 상단인 3만원을 초과했다. 알멕 수요예측 1697대 1보다 높았다. 다행인 점은 균등배정 물량이 125,000여주인 알멕보다 많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2군데 합치면 약 35만여주이다. 그러나 청약 건수가 알멕보다 훨씬 더 많으면 균등 배정이 유리하지도 않다. 미래에셋증권이 물량이 많은데 마지막날 눈치싸움이 예상된다.
2023년 6~7월, 공모주 경쟁률이 높아진 전기차 테마 관련주
6일 15시 현재 필에너지는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균등배정 수량 298,828인데 청약 건수가 458,000주이고, 삼성증권에서는 균등 수량 52,735주인데 청약 건수가 142,000여건이나 된다. 비례배정의 경우에는 증거금 50%로서 약 5천만원은 돼야 1주가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이 너무 높다. 1인 1주 배정되면 아주 운이 좋은 것이고 가족 2인 청약했을 때 1주는 가능하지 않겠는가. 운이 너무 좋으면 가족 무두가 균등 배정받으면 대박인 것이다. 전기차 테마 관련 공모주는 경쟁률이 높고 상장일 주가도 양호하다. 시장의 방향이 공모주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더우기 물량이 가벼운 중소형주일수록 날개를 단다.
상한 변동폭 400% 상향이후 최초로 따따블 기록 공모주가 될까
아직 상한 변동 후 따따블은 나오지 않고 있다. 따상도 힘이 드는데 아무래도 첫날 400%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필에너지의 경우 과연 첫날 일시적이라도 136,000원이 가능할까. 공모가 34,000원 1주 배정받더라도 100,000원 내외의 수익이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나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따블이 아니더라도 상장 첫날 상당한 수익을 거둘 것이라는 점은 청약 참여자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니며 공모주에 대한 소견일 뿐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라고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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