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예상대로 세상 일이 이루어지면 싱겁다. 주식 시장에서는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 한 치 앞을 모르면서 인생이 인생답고 반전의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보람도 느끼는 것이 삶이다. 예상대로 단조로우면 평온하고 행복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은 오히려 권태이다. 반전의 충격은 스트레스이면서 행복의 창조라 느낀다.
경쟁률 저조했던 오픈놀 상장일(2023. 06.29) 기록
6월 21~22일 청약한 오픈놀은 미니인턴 운영,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이다. 진로 창업 오프라인도 병행한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510대 1로 경쟁률이 저조해서 공모가도 11,000~13,500원에서 하단이하인 10,000원에 결정됐었다. 일반 청약경쟁률은 통합 49대 1이었고 비례는 98대 1로 최근 청약 공모주와 비교해도 매우 저조한 성적이다. 균등 기본 청약 주수는 30주로 증거금 50%인 152,000원(수수료포함)이 필요했는데 12주~13주가 배정되었다. 비례배정은 1만주 청약(증거금 50% 5천만원)하면 100주 내외 배정이라고 본다.
놀라운 수익
상장일 당일 주가는 시초가 13,000원 장중 고가 30,950원 종가는 15,750원을 기록했다. 균등배정 수익은 12주를 가정하면 시초가 매도 3만원 이상 수익, 고가에 매도했으면 24만원 정도 차익, 종가에 매도했으면 7만원 내외 차익이다. 가족 2인이 청약했으면 최소 6만원 이상, 최대 48만원 내외 수익, 종가로 차익 계산하면 14만원 내외 수익이다.
공모주로서는 엄청난 차익
비례의 경우 5천만원에 100주 배정이면 시초가 30만원 차익, 장중 고가 계산시 2,000,000원 차익, 종가로 매도시 57만원 내외 수익이다. 가족 2인 1억 청약을 가정하면 최소 60만원 최대 4,000,000원 차익, 종가 계산시 110만원 내외 수익이다.
추후 주가 방향이 어떻게 될지, 어떤 반전의 반전이 생길지는 신만이 알 수 있지만 보통 공모주는 당일 매도 청산이 많기 때문에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대부분 청약 참여자들은 이미 매도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런 케이스가 많이 발생하면 좋겠다. 그러나 경쟁률 낮은 공모주는 옥석을 가리며 조심해야 한다.
위의 포스팅은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니며 공모주 추천의 글도 아닙니다. 공모주 상황을 설명한 글이므로 참고만 하여 공모주 청약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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