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는 건강식품이지만 떫은 맛이 있어 그냥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우유, 꿀, 바나나로 맛을 중화시키면 믹서로 갈아서 마실 수 있는데 재료는 선호도에 따라 다양화할 수 있다. 오디와 함께 일종의 해독 주스라 생각한다. 신원하고 맛과 영양을 위해 수박껍질을 추가했고, 주스의 풍미를 위해 요구르트도 추가했다.
아로니아(Aronia)
7~9월경 수확한다. 해충이나 조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과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열매 크기는 블루베리와 비슷하고 당도는 높으나 떫은 신맛의 대부분이 항산화 물질이다. 슈퍼푸드인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카테킨 등이 풍부해 노화물질이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아토피에도 효과적이며 혈관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해독 과일이라 생각된다. 이외에도 비타민c, e, k 및 엽산 마그네슘이 주요 성분이다.
검은 산삼, 뽕나무 열매 오디
6월이 제철로 오디 생산을 위한 뽕나무를 재배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맛이 달고 열매가 검은빛이고 무르지 않은 통통한 과일이다. 역시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노화 억제,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레스베라트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루틴은 고혈압 치료에 도움을 준다.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가 풍부하고, 역시 비타민c도 풍부하다.
수박껍질
빨간 과육보다 껍질에 많이 함유된 '시트눌린'은 혈관 이완에 도움을 주고 심혈관질환, 동맥경화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건강 음료는 다양하고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 해독주스를 다르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아침에 굶거나 커피, 빵 등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네랄, 비타민군도 풍부한 항산화 과일을 다양한 재료와 함께 믹서기를 이용해서 만들어 섭취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한 끼의 식사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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