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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씨메스 상장일, 공모주 발빠른 수익, 상장일 기다리는 투자는 마이너스 수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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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메스 공모가 부담

AI기반 로봇 솔루션, 3D버전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 씨메쓰가 24일 상장했다. 희망밴드 상단이 24,000원이었는데 확정가가 30,000원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판단하는 공모주 투자 전문가들이 많았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주간사 기준으로 통합 439.89대 1이고 비례경쟁률도 878.77대 1이어서 우려스럽지는 않았지만 최근 인기 공모주에 비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다. 균등 부분도 주간사 기준 250,250건에 189,586 청약으로 1주는 충분히 받았지만 비교적 치열하지는 않았다. 공모주 투자가 잘될수록 가격은 높아지고, 상장일 매도하기가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

공모주 발빠른 수익

상장일 시가는 35,600원이었고 고가는 37,450원을 찍었다. 12시 15분 현재 28,000원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데 오전에 벌써 공모가 아래로 하락한다는 것은 드문 일이라 본다. 시가에 매도했다면 수익은 챙기는 셈이므로 공모주로서 가치는 존재할 뿐이다. 시초가 이후 잠시 후에 매도했다면 이익이 약간이라도 큰 걸이지만 너무 기다리면 위험했을 것이다. 공모주 매도는 느긋함보다 빠르면 살아남을 것같다.

 

상장일 10분봉 차트

씨메스 상장일 12시 15분 현재 10분봉 차트, 증권플러스 참고

 

오전 줄기차게 우하향 한 후에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횡보하고 있다. 종가에 어떤 주가가 형성될지 모르지만 경험상 오전에 매도했어야 하는 공모주 흐름이라고 본다.

 

상장일에 기다리는 투자는 마이너스 수익 우려

공모주 상장일에 기다리는 투자는 마이너스가 우려된다. 용돈으로 반찬값 벌어보려고 공모주 신청했다고 오히려 반찬값을 날리는 거이다. 아무리 소액이라도 허탈한 것이다. 공모주의 중장기 투자는 일반 접속 매매처럼 어렵다. 공모주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약간의 저축성 수익을 올려야 할 것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찬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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