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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웨이비스 상장일, 본전이면 다행인 공모주, 공모주 시가 매수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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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18일 청약한 반도체 제조업(GaN RF 칩, 패키지 트랜지스터, 모듈 등) 웨이럭스가 25일 상장했다. 공모가 15,000원에 균등배정 주식수 186,250건에 228,255건이 청약했고 비례는 20,277,180원에 1주로 비교적 경쟁률이 높았다. 그러나 상장일 주가는  경쟁률이 무색하게 실망스럽다. 또한 당황스러운 것은 간신히 균등 1주를 받을 정도인데 주가가 약세라는 점이다. 안전한 공모주도 때에 따라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주식 투자는 역시 투자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웨이비스 상장일 주가

시가부터 18,010원으로 공모가는 넘겼지만 균등 1주는 수수료 포함 17,000원이다. 시가에 최선을 다해 매도해도 남는 장사가 아니다. 공가는 18,500원으로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12시 25분 전후로 현재가는 13,000선을 유지하는 형편이다. 좀 늦게 매도했다면 소해 보는 공모주인데 상장일 종가 근처나 다음날 기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공모주 시초가 매수 투자자

공모주 상장일에 시가에 매수하여 조금 오를 때 매도하는 투자자들은 이번에는 실패 확률이 높았다. 시가에 18,010원이고 장중 고가가 18,500원이므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매번 성공하다가 이렇게 걸리는 수가 있는데 주식 투자라는 것은 그렇다. 조금조금 성공하다가 자신담으로 크게 들어가서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조금씩 쌓은 수익이 한 번에 날아가는 것이다.
 
직장 생활할 필요없이 공모주 시가에 매수하여 빠르게 매도하여 큰 이익을 챙기는 것이 좋다는 분위기가 있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런 분위기가 끝판일 수도 있는데 조심해야 할 것이다. 모두가 알면 늦는 것이다. 그러나 한 번 실패가 고착화되는 것이 아니고 용기 있는 자가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주식 승패의 판단은 아무도 할 수 없고 자신만의 판단으로 결정할 뿐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추천이나 청약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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