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코넥스 주가 차트와 상장일 주가 차트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할 경우 주가 흐름이 어려울 경우가 많다. 일반 청약에서의 경쟁률과 관계없이 이미 개인 투자가의 거래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이미 주가가 코넥스에서 형성된 점은 이미 거래되고 있는 일반 주가와 비슷하게도 생각된다. 종목 상황과 상장 시 수급 및 테마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공모주로서 어려운 점은 있다.

 

이방성전도필름(ACF)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25일 상장했다. 균등배정 62,500건에 59,176건이 청약했다. 비례는 2,200,000원에 1주인데 청약 전후 코넥스에서 공모가인 22,000원 이하로도 거래되었는데 청약을 한다는 것은 의문스럽다. 용기있는 청약일 수 있겠다. 

코넥스에서의 주가 일봉 차트

상장일 전 코넥스에서의 주가, 이하 증권플러스 참고

 

공모주 일반 청약일 첫날인 14일에 주가가 크게 내리면서 이후 하향 횡보를 이어나갔다. 상장일 전날인 24일에도 21,900원으로 공모가 아래이었다. 공모주 수수료 2천원을 감안한다면 균등 1주 받아서 남기는커녕 손해인 것이다.

 

코스닥 상장일 10분봉 차트

상장일 11시 57분 현재 10분봉 차트

 

시초부터 하락 후에 잠시 공모가 22,000원에 도달하기도 했지만 12시 현재는 큰 폭 하락한 상태인 18,170원 전 후로 하락하고 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만약 청약했다면 상장일 손실이 크다.

 

 

상장일 수익

종가까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12시 현재로는 손실뿐이다. 시가 19,390원이고 고가는 공모가인 22,000원이었고 저가는 16,980원으로 허탈한 가격이다. 아무리 코넥스 인전 공모주이지만 너무한 거 아닌가 생각된다. 아무튼 코넥스에서 이전하는 공모주는 고넥스 주가를 장 살피면서 청약 유무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청약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 및 전망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