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따라 잡기의 가능성과 하한가 따라 잡기의 위험성

주식 시장에서의 주가는 귀신도 모른다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점은 가는 말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상한가 따라 잡기도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러나 하한가의 경우 추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한가 따라잡기는 극히 모험이다. 상한가 따라잡기의 경우도 다음날 잠시 올랐다가  크게 밀리는 경우가 있어서 욕심을 부리거나 머뭇거리면 위험하다. 상한가 따라잡기는 트레이딩 고수만이 할 수 있는 매매 방법이다.

 

상한가 다음날도 상승을 이어간 경우의 차트

 

상한가 다음날

위의 차트처럼 상한가를 기록하고 다음날도 위꼬리는 달았지만 상승세였다. 다음날 끝까지 상승을 유지한 경우이기도 하다. 그러나 하루 더 기다리면 보장할 수는 없는 것이다. 계속해서 오르리라는 보장은 없다.

 

상한가 못 미치는 경우

상한가로 마감하려는 듯하다가 종가가 상한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끝났을 경우는 경우의 수가 더 복잡해진다. 이런 경우 그 개별종목의 분위기와 오랜 경험으로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상한가가 아닌 큰 폭의 양봉으로 마감되었을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종가가 강력하지 않을수록 다음날 주가도 상한가로 끝났을 경우보다는 어려운 시세가 될 수 있다. 

 

하한가의 경우

하한가 따라잡기는 도박에 가깝다. 상한가의 경우는 강력한 매수세가 있어서 다음날도 희망을 가지게 하지만 하종가의 경우 개별 시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다. 다음날 역으로 매수세가 몰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하종가 따라잡기는 극히 예외의 아주 어려운 경우이다.

 

강력한 상승세에서 강한 음봉 차트의 경우

대세 상승 종목이 갑자기 강한 음봉 차트로 마감하는 경우가 있다. 악재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내린 경우 인데 위의 하종가보다는 그래도 단타 희망은 있는 편이다. 강한 주도 종목은 한 번에 무너지지 않는다. 머리를 들었다가 떨어져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든 경우를 획일적으로 볼 수는 없고 그 종목의 상황에 따른 판단을 하여야 할 것이다. 단타 매매의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역시 큰 폭의 음봉 차트 종목은 경험 많은 전문가나 할 수 있는 매매 방법이다.

 

위의 매매 방법은 종목 추천의 글도 아니고, 극히 위험한 트레이딩이다. 전문가의 단타 트레이딩 방법이며 일반 투자자는 참고만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