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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산일전기 균등배정 추가 1주 추첨의 행운, 7월 29일 상장일 기대, 공모주 중복청약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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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등배정 5주

7월 18~19일 청약한  IPO 대어 산일전기(전동기, 발전기, 전기변환 공급 및 제어장치 제조업) 공모가 35,000원으로 29일 상장 예정이다. 워낙 대어라 그런지 경쟁률은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 기준으로 통합 426.79대 1이고 비례는 853.59대 1이었다. 균등배정은 미래에셋증권 2.35주 정도였고 삼성증권운 물량이 적어서인지 0.66 정도의 배정이었다.

이번 청약에서 가족 2 계좌를 모두 미래에셋 증권에서 청약했는데 성공적이다. 한 계좌는 0.35의 확률에서 추첨으로 1주가 더 배정되어 모두 5주를 획득했다. 균등배정의 행운이 상장일에도 이어질지, 실망일지는 예측으로는 불가능하다. 공모주 청약에서 1인이 다른 증권사를 통해 중복 청약은 불가이지만 계좌별로 같은 증권사이든 다른 증권사이든 청약인이 다르게  청약하면 된다. 만약 중복 청약했다면 계좌수와 관계없이 먼전 청약한 계좌만 유효하다.

산일전기 비례배정과 균등배정 비교

비례배정으로 1주를 받으려면 미래에셋 증권에서는 대략 10,500,000원이 필요하다. 삼성증권에서 청약했다면 14,000,000이 필요한데 최소 기본수량 20주 청약으로(증거금은 50%) 2주를 배정받는다면 균등배정의 위력은 대단하다. 대형주라 이 정도지 중소형 공모주의 경우 비례 부분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4천만 원에 1주 배정되기도 한다. 참고로 일반청약에서 균등과 비례는 5대 5로 배정하여 경쟁한다. 기업 공개의 공공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상장일 기대감

상장일 시초가 업종은 다르지만 역시 IPO 대어인 시프트업만큼이라도 올랐으면 만족이다. 시프트업은 공모가 6만 원으로 7월 11일에 상장했는데 시초가 79,900원이었고 고가는 89,500원으로 선방했는데 그날 종가는 71,000원으로 마감했다. 7월 23일 현재는 66,600원을 기록하고 있어서 역시나 공모주는 상장일 빠른 매도가 정답 아닌가 한다. 그때는 가족 2 계좌 4주였는데 이번에는 5주여서 기대가 되지만 주가는 귀신도 모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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