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증권제13호스팩 상장일
에스케이증권제13호스팩은 7월 25일 공모가 2천원으로 상장하여 시초가 2,885원으로 시작하여 당일 고가 3,375원이고 오후 13시 10분쯤에는 2,060원 내외로 간신히 공모가를 유지하고 있다. 기존의 스팩주의 경우로 볼 때 2천원 초반대를 유지하는 것도 힘겨울 것이라 개인적으로 판단하지만 그동안의 확률도 그렇다.
균등배정 7주의 상장일 수익률
균등 부분만 청약하여 계좌당 7주를 배정 받았다. 확률대로 상장일 시초가 2,885원에 매도하여 최근 공모주 수익을 비교할 때 양호한 성적이라 볼 수 있다. 중복 청약은 안되지만 가족수로 청약한다면 수익은 늘어나고 일반 공모주 청약과 비교해도 좋은 결과라 볼 수 있겠다.
상장일 10분봉 차트
역시나 활률은 정확하다. 상장일 주가는 대부분 우하향으로 흐른다. 예외를 고대한다면 상심이 일어날 뿐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시초가에 매수하여 바로 매도하는 누군가의 기민한 용기가 부러운데 이런 상황 때문에 경쟁이 긴박하여서 시가가 높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아무튼 상장일 빠른 매도가 아니면 수수료를 제외하고 나면 손해일뿐이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주식 투자의 어려움이라고 생각된다.
안전한 수익으로 계속되는 공모주 수익
상황에 따라 수익의 부침은 존재하지만 크던 적던 공모주 청약 수익은 계속된다. 단지 비례부분으로 거액을 청약한다면 이자율 계산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균등배정 부분이 가성비가 높다고 보인다. 스팩주 청약도 의외로 일반 청약 수익에 비해 약하지만은 않다. 공모가가 2천원이지만 배정을 많이 받기 때문에 수익률에 도움이 된다. 공모주 투자는 간혹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판단한다. 특히 상장일 시초가 이후 빠은 매도로 대응한다면 손실을 입을 일도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매매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이며 청약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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