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면 쉬운데 지금 살 수 있는가 의문
지나가서 뒤돌아보면 손에 잡힐 듯한 수익을 놓친 기분이 들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막상 현재의 상태에서 매수할 수 있는가를 물어보면 판단이 서지 않는다. 하락세이면 추가 하락이 두려워서 망설이고, 폭등장이면 하락이 두려워서 매수를 망설이게 된다. 결국 지나가면 확인되는데 이미 늦은 후이다. 용기와 확신이 있으면 부자도 될 수 있지만 별안간에 거지가 될 수도 있는 것이 모든 투자의 현실인 것이다. 남의 떡이 부럽지만 안전한 길을 가는 평범한 투자자들이나 서민들의 부러움일 뿐이다.
비트코인 시세, 이하 2024년 11월 24일 오후 1시 12분 전후 현재
1억도 비싸고 위험하다고 망설인 투자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2024년 11월 24일 현재 1억 4천만원을 넘보고 있다. 그야말로 엄청난 분출이다. 미래의 화폐 가치에 대한 어떤 것을 말하려고 하는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를 것이다. 용기 있는 투자자들도 존재하고 두려워하거니 의아심을 품은 투자자들도 있을 뿐이다. 단기적인 일봉 차트나 장기적인 월봉 차트 모두 놀라울 따름이다.
도지코인 차트
미국 대선을 통해서 친암호화폐 정책의 기대감과 밈코인(밈에서 영감을 받은 가상자산) 도지코인 애호가인 일론 머스크의 영향이라고들 하는데 새로운 정책의 기대감일 수도 있고 안그래도 미래 디지털자산에 대해 긍정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을 때 미 대선 결과가 더 빠른 영향을 미첬을 수도 있을 것이라 본다. 아무튼 도지코인 시세는 2024년 11월 현재로서는 아찔하게 오르고 있는데 미래도 궁금하다.
암호 화폐를 보유한 사람이거나 큰 폭의 이익을 남기고 매도한 사람들은 부러움이 대상일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가상자산이 같은 폭들을 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큰 폭으로 하루하루 상승하고 있어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 수가 있다. 그러나 너무 뒤따라가면 위험하다는 것은 경험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바라만 볼 수밖에 없을 것인데 현재의 상태에서 누구는 앞으로 있을 조정을 감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고, 누구는 큰 하락이 두려워서 매수를 망설일 것이다.
이 포스팅은 디지털화폐인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과 일반적인 현실의 글입니다. 디지털자산에 대한 투자는 극히 위험하므로 오로지 자신의 판단과 책임으로만 감내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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