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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및 상식

비누,샴프, 세제의 환경호르몬 계면활성제, 깨끗함의 불편한 진실, 천연 세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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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알면서 사용하거나 무심코 쓰는 것 중에는 환경을 교란시키는 것이 많을 것이다. 깨끗함에서 오는 불편한 진실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지구촌의 먼 미래를 위해서 친환경 천연물질로 머리를 감으라고 하면 과연 몇 퍼센트의 사람들이 실천하겠는가. 설령 소수가 실천한다 하더라도 실효성이 있는지 회의적이다.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은 해야겠지만 지구도 운명은 어찌할 수 없을 것이다.

 

계면활성제의 환경호르몬

세제 속의 계면활성제의 원료 펜타노닐페롤은 환경호르몬 중의 하나인데 거품을 일으키고 몸을 깨끗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만 피부에 흡수되면 호르몬 교란을 일으킨다고 한다. 피부에 침투한 이 물질은 분해되기 어렵다고 한다. 세정력이 좋을수록 인체에 더 해로울 수 있다고 한다.

 

환경호르몬의 피해 줄이기

계면활성제에 대해 당장의 피해를 발견하기 어렵게 때문에 세제 속의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을 잊고 사용하는 현실이다. 또한 거품이 적게 나오고, 세정력이 떨어져서 느리고 답답하더라도 계면활성제가 없는 세제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지만 이런 제품을 찾는 것이 어렵고 현실적으로 사용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안전한 세제 고르기, 천연 세제 종류

계면활성제 성분을 피하고 자연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진 세제를 선택한다. 유기농 및 저자극 인증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나 그 성분이 완벽하게  보호되는 천연 성분인 파악하는 것은 또 다른 과제라고 본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등 최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천연 세제이다. 거품은 나지 않지만 세정력이 의외로 뛰어나다고 본다. 베이킹소다는 설거지 비누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구연산은 섬유유연제를 대신할 수 있으며 과탄산소다는 흰옷 표백이나 아기 옷 세탁에 에 좋다고 한다. 그러나 원료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배워야 하면 피부 민감도에 따라 다르니 주의해야 하겠다.

 

 

샴푸 등 세제뿐만이 아니라 치약, 화장품의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함유 유무를 알아봐야 하는데 꼼꼼하게 찾는다는 것은 어쩌면 기우일 수도 있고 실천하기는 어렵다. 최대한 주의하고 노력할 뿐이다. 요즘은 천연세제가 연구되고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는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등이 있으므로 조금만 노력한다면 나의 몸을 지키고 아울러 환경을 지키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일반적인 상식도 있지만 개인적인 판단 및 지식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다른 지식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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