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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꿈속의 베이비처럼, 꿈 속의 공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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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안되지만 좋은 기분

꿈속에서라도 따상상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잠시의 위안이지만 돈이 들지는 않는 감정이다. 몇 주 안되지만 자본금 거의 들이지 않고 얻는 기쁨은 상대적이지만 매우 크다. 요즘 공모주가 잠시의 호황인지 길게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상황에 따라 참여할 뿐이지만 매년 좋은 승부가 되기를 바란다.

공모주 꿈비 상장일(종목 추천이 아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경쟁률이 향후 상장일의 주가를 예견해 주는 듯하다. 통합 1,772.59대 1  비례 3,545대 1이었다. 기본 청약 균등은 2주 정도 비례는 증거금 50%이니 5백 300만원 정도에 1주 배정 가능했다. 2월 9일, 오늘 바로 따상 13,000원을 기록했다. 가족 두 명이 작은 청약금으로 균등으로 청약했으면 4주이고 3명이면 6주이다. 당일 현재 공모가 5,000원이니 주당 8,000원 이익인데 두 명이면 16,000원(수수료 포함)이고, 내일 오르면 약간이라도 이익이 좀 더 된다. 따상상이 가능할지는 다음날 봐야 알겠지만 4일 만에 환불받았으므로 1인 2주의 경우 5천원씩 1만원으로 당일 현재 16,000원 이익이다. 일단 따상상을 상상하면서 다음날 봐야 하겠다. 오래 보유하면 미래의 주가는 신만이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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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모주 청약 전에 옥석은 가려야

오늘 2월 9일 청약하는 항노화 바이오 기업(탈모, 피부용 화장품) 이노진은 코넥스에서 이전 상장하므로 코넥스 이전 상장의 공모주들이 상장 후 주가 데이터들이 어떤지 살펴봐야 한다. 수요예측에서 기관 경쟁률이 1,603대 1로 공모가 상단인 3,000원으로 결정되었다. 일단 분위기는 좋은데 코넥스 이전 상장의 경우를 공부할 필요성이 있다. 다음 주 계속되는 공모주들도 무조건 청약하면 이익이다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간혹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전체적으로 평균 얼마를 벌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끝으로 공모주 참여 투자자들의 건투를 빌고 스스로의 책임과 판단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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