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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위츠 성공적인 상장, 상장일 주가, 고가 272.6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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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송출솔루션(무선충전소재 부품제조) 기업 위츠가 공모가 6,500원으로 11월 20일 상장했다. 일반 청약 당시 균등 375,000건에 38,857 계좌가 청약해서 10주 정도 배정인데 공모주 전성기에 비하면 높지는 않지만 최근 청약 한파 속에서 그래도 양호한 경쟁률이었다. 비례 역시 859,930원 정도에 1주 배정으로 경쟁이 약한 편이었는데 예상외로 상장일 좋은 상승을 기록했다.

 

상장일 고가 272.66% 폭등

시가는 6,780원으로 발행가를 약간 넘겼고 고가는 무려 272.66%인 23,850원으로 폭등하며 결국 종가는 약 130% 오른 14,690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공모주 상장일 의외의 성과이며 향후 저가 공모주 청약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할 수도 있는 위츠 상장일이라고 느껴진다.

상장일 30분봉 차트

위츠 상장일 30분봉 차트, 증권플러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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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공모가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상장해서 최근 공모주 한파와 함께 밀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를 불식시키고 계속 급등하여 270%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다. 그 이후 우하향으로 흘렀지만 공모가보다 130% 정도 오른 14,690원으로 마감했다.

상장일 수익

상장일 270%까지 기다리다가 매도한 공모주 투자자들은 적었을 것이다. 최근 공모주 불안감으로 초반에 약간 이익을 보고 매도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균등 10주 200% 이상의 수익이라면 매우 높은 수익이겠지만 지나가면 해석이 쉬운 것이 주식 시장의 모습이라고 본다. 

 

공모주 침체 속에서 저가공모주가 안전한 편

쓰리빌리언의 경우도 종가는 큰 폭으로 내렸지만 공모가 4,500원에 비해 오전장에는 수익을 주었다. 기업 내용이나 상장일 수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츠의 경우도 높은 수익을 주었다. 앞으로의 공모주 청약 흐름을 참고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이번을 계기로 공모가가 낮아지고 이에 따라 수익도 이어지기를 바란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청약 권유나 개별 종목 매매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이나 결과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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