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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침체기 대응, 주식 투자는 대응의 예술, 때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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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11월은 공모주 침체기로 들어서는 듯하다. 어느 날 갑자기 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고 수급이 회복될 때까지 침체가 계속될 수도 있는데 예상하기는 어렵다. 일반 주식 투자의 경우에도 가까운 미래조차도 예측하기는 어렵다. 예측하는 반대로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주식 투자는 예측의 영역이 아니고 '대응'의 영역이다. '때'에 따라서 대응하는 것이다. 주식은 사는 것이 아니라 '때'를 사는 것이고 공모주의 경우에도 그 기업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공모주 호황의 '떼'를 보는 것이다. 미리 예상해서 고생할 필요는 없다. 큰 기대를 버리고 후행성을 따라가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주식 투자, 공모주 투자는 대응의 예술

성장성이나 기업의 기본적 가치를 파악하여 매매하는 장기 투자는 다를 수 있지만 트레이딩에 있어서는 그 기업을 매수한다기보다 '때'를  사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주시 시장의 시기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다. 투자는 과학적이기도 하고 요행성도 있지만 적절히 대응하는 기교적인 예술일 수 있다. 기업 리서치만 분석하다가 시기를 오판하고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것이 주식 투자라고 본다.

 

공모주도 때를 기다리는 대응

언제 좋아질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기관들이 수요예측에서 움츠려 들고 공모가가 낮아지고 경쟁률이 최악의 시점을 계기로 수익이 일어날 것이고 다시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수익이 일어나는 '때'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다. 기회를 몇 번 놓치더라도 수익이 보이면 그때 들어가고 한 두 번 실패하면 잠시 쉬어가면 되는 것이다.

공모주는 일반 주식 매매보다 안전성

공모주는 예측이 실패했더라도 또는 대응을 잘못했다 하더라도 일반 매매보다는 안전성이 있다. 특히 기본 수량만 청약하여 균등배정만 받으면 몇 주 안 되기 때문에 소액의 손실이 있을 뿐이며 호기가 오면 소액으로 가성비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연간 합계를 보면 일반 주식 투자보다 훨씬 좋은 수익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나 주식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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