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블, 따상은 아니더라도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기가비스가 오늘 상장했다. 발행가 43,000원에 시초가 71,200원으로 시작하여 오후 2시 30분 현재 82,000원 정도이다. 고가는 88,500원이었고 저가는 68,000원이었다. 7만원에서 8만원 사이에서 매도했다면 3만원 내외 수익이었을 것이다. 균등배정 1주이기 때문에 1인 청약이면 3만원 내외 수익, 2인 청약했으면 6만원 내외 수익, 가족 3인 청약했다면 8 ~ 9만원 수익이다. 따블이나 따상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좋은 수익이다.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
경쟁률 높은 기업만 골라 청약해도 수익률이 짭짤한 기분이다. 경쟁률의 고저 평가는 시장 상황과 경험으로 판단할 문제이다. 그리고 시장의 인기도에 따라 공모주 수익은 달라져서 운도 따라야 한다. 그렇지만 공모주 균등배정은 직접 투자에 비해 훨씬 안심할 수 있고 수익을 모아나가면 투자금 대비 크다면 큰 수익이다.
비례배정도 생각하면
비례배정은 경쟁률 높은 공모주는 몇천대 1이어서 투입 자본 대비 수입은 쥐꼬리이다. 그러나 일반 배정분의 50% 균등 배정은 최소 기본 청약금으로도 공모주를 배정받는다. 적게는 1주에서 많게는 5,6주 배정받기도 하는데 수익률이 높아서 재미있는 투자라고 본다.
경쟁률이 낮으면 실패할 수도, 안전과 수익을 추구해야
가끔 결쟁률이 낮아도 박리다매로 수익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역시 성황을 이루고 결쟁이 높아 1주라도 배정되는 주식이 높은 수익률로 돌아올 확률이 높다. <안전>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경쟁률이 높아야 확률이 높은데 예외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그리고 공모주 일정을 잘 챙겨서 나름대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 개념이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판단이며 공모주 및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각자의 노력으로 높은 투자 수익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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