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 감자를 동네 시장에서 10kg 1박스를 2만원에 구입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아무리 물가가 많이 올랐어도 그래도 채소류나 과일 및 감자 등은 서민들의 식생활에 좋은 동반자이다.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와 다른 음료 2잔이면 1만원에 근접한다. 프랜차이즈 제빵점에서 각종 빵을 구입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다양한 요리를 즐기려면 감자만한 식재료가 드물다고 본다. 특히 강원도 감자와 함께 경북 고령 개진 감자를 평소에 자주 사 먹는 편인데 개인적인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아주 맛이 훌륭하다. 감자는 거의 완벽한 식재료이자 맛있는 간식이다. 가열해도 비타민C가 유지되어서 겨울에도 든든한 식품이지만 계절을 불문한다.
평범한 요리로는 쪄서 먹는 것이다. 시간 조절을 잘 해야 하지만 개인 선호도에 따라 으깨서 간식 겸 밥처럼 먹을 수도 있다.
감잣국도 좋다. 다시 국물에 계란을 풀어서 요리하면 된다. 감자 크기도 선호도에 따라 채로 썰어도 되고 깍둑 썰어도 된다.
감자 맛탕은 대표적 간식이다. 올리고당이나 꿀, 참깨, 식용류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감자 졸임이 있다. 간장이나 올리고당, 설탕, 다진 마늘, 식용유, 참기름을 적절히 넣어 요리하면 훌륭한 반찬이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감자칩을 만들 수 있다. 허브솔트나 맛소금을 적절히 넣으면 에어프라이어가 간단히 만든다.
감자전은 빼놓을 수가 없다. 게절에 따라 다양한 식재료와 같이 전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감자튀김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치킨 튀기 듯이 하는 방법이 간식으로서 대표적이지만 가정에서는 프라이팬으로 채 썰어 식용유로 볶아주면 반찬이 된다.
감자샐러드도 좋은 요리이다. 계란, 양파, 당근, 오이, 마요네즈 등을 함께 사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다.
위의 방법 외에도 감자 요리를 할 수 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있는 요리나 간식을 만들 수 있다. 아무리 물가 상승이 높더라도 감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물가 상승 압력에서 벗어나 아름답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어린이를 위한 간식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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