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일 첫날(종목 추천이 아님)
오늘 2월 6일은 공모주 사이버 보안 업체 샌즈랩 청약일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325대 1로 공모가 상단인 10,500원에 결정 됐는데 오후 3시 21분 현재 통합경쟁률 11.31대 1이고, 비례는 22.62대 1이다. 내일 오후 경쟁률이 높아질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극심한 정도는 아니다. 내일까지 균등만 할지 비례도 참여할지 결정해야 한다. 비례 1천만원 이하로도 배정받을 가능성이 있으면 몰라도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한 경쟁률이면 고민해 봐야 한다.
균등 배정으로는 기본으로 20주 청약 수수료 포함 1십만 7천원이 필요할 뿐이라서 요즘 분위기로는 할만하다. 예전 같으면 잘해야 1,2주 배정인데 시장 분위기로 보아 요즘은 공모주 인기가 약간 높아져도 균등으로 더 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 확실한 호황기는 아닌 상황이다. 균등은 3시 22분 현재 462,500건 모집에 39,471 청약건수이다. 상장 첫날 주당 얼마가 남을지는 알 수 없고 설마 손해는 생각하지 않는데 신만이 알 것이다.
청약일 갈등과 선택
직접 투자가 아니어도 아무리 안전하다 하더라도 선택을 해야 한다. 참여할지 말지, 참여하면 균등만 할지 비례도 할지 생각이 많아진다. 적은 돈이라도 손해 볼까 아까운 것이다. 특히 비례 배정의 경우 경쟁률에 따라서, 시장 상황이나 업종 인기도에 따라서, 가격이 안정권인지에 따라서 망설여진다. 큰 자금이 아니더라도 몇 주라도 배정받을 수 있는지, 아예 마음 편하게 균등만 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경쟁률이 약해서 비례까지 참여해서 많이 배정받으면 주당 이익이 박리라도 있을지, 운 좋으면 삼기이브이처럼 오브젠처럼 큰 이익을 남길지 한참 고민에 빠질 것이다. 그것이 투자의 세계이다. 모든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으니 신중히 결정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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