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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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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장거리 경기이다 육상 장거리 경주는 5,000m와 10,000m가 있다. 장거리 경주는 지구력이 필요하다. 초반에 체력을 비축해서 종반에 스퍼트 한다.(나무위키 참고) 단거리 경기와 비교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단기 매매라고 할 수 있다. 단거리 경기는 순간적인 순간 스피드와 강력한 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 매매가 단거리 경주와 비교될 수 있다. 강력한 근력은 테마주 매수세력이라고 할 수 있고, 순간적인 스피드는 분, 초를 다투며 빠른 익절과 손절의 의미와 비슷하다. 그러나 결국 소모전인 단기 트레이딩보다 장거리 승부가 주식투자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주식투자를 마라톤으로 비유될 수 있지만 너무 먼 미래를 바라보는 것은 저축식 투자이고 본격적인 승부는 장거리 경기를 연상하고 싶다. 육상 장거리 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
주식투자 스트레스 단상 주식시장은 스트레스가 넘쳐나는 곳이다. 종잡을 수없고, 기쁨과 비난과 울적함이 널뛰기를 한다. 얼씨구 하면서 투자가들을 가지고 놀기도 한다. 오전에 폭등하던 주가가 점심때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스마트폰을 열어보면 폭락세로 돌변해 있는 경우도 있다. 짜장면 한 그릇 값이 수천만 원이 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코로나 접종 후 찾게 되는 그 유명한 타이레놀도 소용이 없고 소화제를 먹어도 개운치 않을 것이다. 스트레스(stress) : 정신적, 신체적 긴장감으로 인한 부담감과 압박감을 말한다. 스트레스의 결과는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경험하면 인체는 생리상 원산 복귀하고자 투쟁을 하는데 투쟁에서 이기면 인체는 원상 복귀한다. 평온한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면 장애를 일으킨다. 일정한 수준의 스트레스..
공매도와 장기투자, 개인투자자의 투자 방법에 대한 기초 주식시장 하락기에 스트레스받는데 거기에다 더해서 외국인의 공매도는 개인투자자를 더욱 힘들게 한다. 2021년 5월 3일부터 개인 대주제도(공매도)가 시행됐지만 큰손인 외국인 투자자에 비한다면 취약할 수밖에 없다. 첫 투자자는 3천만 원까지 할 수 있다. 그런데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공매도 제도가 개인투자자들에게 불리한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공매도 제도가 있어서 어떤 주식의 주가가 이상 급등하며 하락세로 전환되면 더욱 하락하고, 침체기에는 더욱 골이 깊어질 수 있다. 이때 조금씩 분할 매수하며 장기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는 희망이 보이는 것이다. 분할 매수하는 현금 보유자는 자유를 얻는 것이다. 공매도(대주제도) : 숏 셀링( short selling)이라고 하는데 줄여서 '숏'이라고 한다. ..
스마트폰 결재의 발전과 다양화, 바코드 시스템 스마트폰에 개인 신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주식투자 매매, 쇼핑 결재, 거래처 목록, 자금 이체 등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정과 관심사, 프라이버시(privacy)가 담겨 있다. 영화, 드라마, 게임, 스포츠 시청 등 문화 생화도 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어느 날 갑자기 스마트폰이 없으면 금단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당장 주식 트레이딩 하는 사람들은 답답하고 불안할 것이다. 프라이버시(privacy) : 사생활의 공개 유무를 선택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개인적인 권리이다. 금단현상 :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이나 어떤 물질을 사용하다가 중지하면 몸과 마음이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불안장애, 소화불량, 불면증, 우울증, 집중력 저하, 과민성 장애 등을 일으킨다. 언젠가는 길거리 기부할 ..
결혼, 연애, 주식투자의 유사성 불같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며 창창한 미래를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 즉 시부모 관계, 가정 살림, 경제 문제 등 현실에 부딪혀 실망으로 이어져 이혼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이상과 실제 상황은 다르다. 불같은 주식 활황장에서 대형 우량주를 믿고 매수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국내외 경기 변화에 따른 증시 장기 침체, 물가 및 환율 등 예측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여 손절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혼과 손절은 유사한 면이 있다고 본다. 불확실성과 속박이 싫고, 개인의 자유와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실리적으로 연애만 할 수 있는데 결혼 생활만큼 길지 않을 수 있다. 주식에 있어서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 길고 긴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스켈핑, 데이트레이딩이나 스윙투자를 하는데 현재..
오픈뱅킹, 플랫폼 시대의 변화, 입출금을 한 곳에서 금융기관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면서도 서로 연결된다. 21세기는 플랫폼 시대이면서 공유 경제의 시대이다. 오픈뱅킹이 활성화되면서 여러 금융기관에 계좌가 있어도 한 금융기관에서 입출금이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이나 주식 공모주 청약을 할 때 오픈뱅킹이 없다면 이 은행 저 증권회사를 이동하며 이체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신경이 쓰인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금융기관 앱을 설치하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입출금을 해야 하고 이체 수수료 유무도 다양하다. 또한 설치 금융기관 앱마다 비밀번호나 인증 절차가 다르니 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지체되는 것이다.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금융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오픈뱅킹이다. 증권회사나 은행 등 여러 개의 계좌를 가지고 있어도 이제는 편리하다. 한 개..
종합주가지수 침체기, 환율 1300원 넘어서다 2022년 7월 17일 기준으로 달러화에 대한 환율이 1,300원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7월 13일 금융통화위원회가 빅스탭으로 0.5%p 올린 결과 2.25%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연이은 자이언트스탭으로 0.75%p 올리면 현재 1.5~1.75%에서 2.25~2.5%로 올라 한미간 그리 역전 현상이 일어나 우리나라도 더 올릴 수밖에 없다.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대이었는데 6월 소비자물가가 6%인 우리나라도 걱정이다. 아무튼 금리는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더 오를 것 같은 분위기이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미국 기준금리에 못 미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국가간 금리차로 인한 달러화 유출, 환율 상승 및 국내 물가 상승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미..
[공모주 투자] 공모주도 손절 투자 생활하다 보면 트레이딩 하며 손절할 때가 있다. 중장기 투자는 저평가주 엄선해서 분할 매수 하지만 공모주를 손절하는 일은 이채롭다. 2021년만 해도 새벽부터 줄 서서 증권가 계좌 만들기가 성황을 이루었다. 균등 배정 제도가 있어서 대형 IPO의 경우 한주만 받아도 큰돈은 아니어도 작은 횡재를 할 수 있었다. 2022년 1월 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시초가의 매도했으면 주당 29만원 정도, 그날 종가에 매도했어도 20만원은 벌었다. 대형 공모주 잔치의 휘날레 같기도 하다. 주식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안전하게 보였던 공모주마저 손해보고 손절을 하는 경우가 있다. '너마저!' 이런 경우이다. 공모가가 높아 수요예측에서 발행가가 낮추어져도 상장 첫날 손해 보는 경우도 많다. 발행가는 일단 지..
주식 중독, 마음의 짐 오늘 내 주식 주가 어떻게 됐어? 보합이야. 보합? 안 올랐네.... 토요일이잖아. 아, 토요일이지. 주말에도 주식 생각한다. 주가 걱정을 놓아두려 해도 다시 은그슬적 신경 쓰인다. 당연히 잠도 안오는 날들이 많을 것 같다. 해외주식이나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불면증은 더 심해진다.. 이제 잘 거야 하면서도 저절로 스마트폰을 볼 수밖에 없다. 피곤한 상태에서 다른 일 할 때도 저절로 스마트폰에 손이 간다. 스마트폰 초기화해도 별 수 없는 유혹에 다시 스마트폰을 작동시킨다.. 월요일이 어떻게 될까 하며 주말은 여유롭게 보낼 수도 없다. 주식 투자의 중독의 사례는 어떤 것이 일을까. 직장에서도 일이 제대로 안된다. 생각이 스마트폰으로 향해 있으니 안 그래도 바쁜데 더 바쁘다. 집에 가서도 사소한 일로 다투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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