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차트로 관찰한 세계적 대형우량주 투자 방법, 뱅크오브아메리카 월봉 차트 관점, 기다림의 투자

장기 차트 관점

어떤 시대마다 특정한 시기마다 실적에 울고 웃으면 삼성전자도 장기 투자를 망설이게 된다. 세계적인 대형우량주를 투자할 때는 믿음을 가지고 멀리 바라보며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럴 때는 장기적이 차트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나간 차트를 관찰하는 것이지만 이를 토대로 또 다른 세계적 대형우량주를 타깃으로 삼을 수도 있는 것이다. 여러 종목의 장기 차트를 관찰하면 새로운 투자에 용기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중소형주 투자 및 단기 매매인 트레이딩은 투자 차원이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논점에서 제외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월봉차트 

 

2024년 6월 10일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 월봉차트, 증권플러스 참고

 

2021년 말부터 흔들리던 주가는 2년 동안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그동안 벌어진 온갖 악재 및 회의적인 시각 또는 수급 상황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이다. 이 사이에 장기투자자들 일부는 손절을 했을 수도 있다. 또한 50달러 정도 고점에만 매수한 투자자들도 불안해했을 것이다. 말이 2년이지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힘든 세월이다. 그러나 어려운 시기도 지나가고 최근 반등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보면 1~2년 투자는 그리 긴 세월이 아니다. 장기 저축 투자의 차원에서 5년, 10년 멀고 먼 관점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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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는 분할 매수

장기투자는 분할 매수가 핵심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같은 예를 보더라도 고점 부근에 집중 매수했던 투자자들은 자신감이 있었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허망할 노릇이다. 만약 2년 동안 분할 매수 했다면 이미 수익은 회복했을 것이고 매도해도 어느 정도 이익을 실현했다고 본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으로 투자했다면 조금 회복했다고 조급히 차익 실현은 안 할 것이다.

기다림의 투자

자주 시세를 보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매일같이 시세를 보고, 주식 뉴스를 들으면 결국 흔들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그러나 이런 마인드이면 장기 투자를 못한다. 간혹 시세를 바라보는 것은 좋은데 전문 트레이더처럼 그때 그때의 시세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매일 그 시세를 관찰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대형 우량주 장기 투자는 분할 매수로 아주 멀리 보고 때로는 시세를 잊기도 해야 할 것이다. 기다림의 투자를 위해서는 때로는 잊고 느긋해야 한다. 귀가 너무 밝으면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다. 물론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 인간의 한계는 어쩔 수가 없다.

 

 

이 포스팅은 종목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